주체108(2019)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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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은 《승전기념일》?

 

문 – 7월 27일은 정전협정이 체결된지 66년이 되는 날이죠. 헌데 그때 전쟁을 치른 두 쌍방이 다같이 《승전》했다고 하면서 이날을 《기념》하고있는데 그 진실을 알고싶습니다. 북에서는 이를 어떻게 보고있는지요? (한주희 – 서울 – 대학생)

답 –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7.27은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지켜낸 제2의 해방의 날, 위대한 승리의 날이며 인류에게 전대미문의 참화를 들씌울 새로운 세계대전의 발발을 막아낸 긍지높은 수호자의 명절입니다.

력사만큼 공정한 심판관은 없습니다. 누가 조선전쟁에서 승리하고 누가 참패를 당하였는가 하는것은 이미 력사가 확증해주었습니다.

《아침은 해주에서 먹고 점심은 평양에서 먹으며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겠다.》고 호언장담하던자들이 전쟁을 도발하자마자 된타격을 받고 남쪽으로 줄행랑을 놓았고 《상승사단》이라 으시대며 조선반도에 남먼저 기여들었던 미24사단은 대전에서 완전히 녹아났습니다. 미24사단의 사단장 띤이 포로가 되고 미8군사령관 워커는 황천객이 되고말았으며 미해병대 제1사단 사단장 스미스는 자기 병사들을 장진호반의 송장으로 만들어놓은 대가로 무덤장군이라는 별명도 얻었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우리 해군의 단 4척의 어뢰정들이 미국의 중순양함을 격침시켰고 청소한 우리 공군은 《하늘의 요새》라던 《B-29》를 비롯한 최신형전투기들을 수많이 격추하였습니다. 전쟁때 공포에 질린 미군의 집단적인 탈주가 어찌나 심했던지 미해군 검사총장 맥울리프까지도 《조선전쟁개시이래 미해군의 탈주병만도 4만 6 000명에 달한다.》고 비명을 지를 정도였습니다. 미국은 련속되는 패전을 만회하기 위해 조선전쟁기간 미8군사령관과 《유엔군》사령관을 계속 갈아치웠지만 수습은커녕 새로운 패망상만 만들어내군 하였습니다.

전쟁에서 우리 공화국이 승리하였다는것은 미극동군 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 클라크가 자기는 미국력사상 처음으로 승리하지 못한 정전협정문에 수표한 첫 미군사령관이라고 개탄한것만 봐도 잘 알수 있습니다. 당시 미국잡지 《타임》도 미국의 패전에 대하여 《최악의 패배》라고 전하였고 다른 출판물들도 《미국은 전쟁에서 패하여 슬픔에 잠겨있다.》고 썼습니다.

조선전쟁이 미국에서 오래동안 《잊혀진 전쟁》으로 불리워왔는데 사실 그것은 조선전쟁에서의 패배가 너무도 크고 망신스러워 차마 입에 올릴수 없었기때문이였습니다.

전쟁직후 리승만《정권》도 7월 27일을 《국치일》(패전의 치욕을 당한 날)로 선포하였고 그 이후의 《정부》들도 이날을 《기념》할 엄두를 감히 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던것이 2012년 미국회에서 조선전쟁을 더이상 《잊혀진 전쟁》으로 되게 하지 말고 기억하며 전쟁에 참가한 병사들을 찬양하여야 한다는것을 골자로 하는 《결의안》이라는것이 나오면서 조선전쟁을 《잊혀진 승리》로 다시 평가할 때가 되였다는 황당한 궤변들이 쏟아졌습니다.

숭어가 뛰면 망둥어도 뛴다고 남조선의 박근혜《정부》 역시 2013년에 7월 27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였고 그해 미국과 함께 그 무슨 《정전 60년 기념행사》라는것을 요란히 벌려놓았습니다.

력사적사실은 바로 이렇습니다. 참담한 패전의 력사를 《전승》으로 둔갑시켜보려는자들은 반드시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입니다. 력사의 교훈을 무시하고 그 진실을 외곡하려는자들에게는 비참한 과거가 꼭 되풀이되기 마련이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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