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20일
추천수 : 3
북에서도 최승희를 높이 평가한다고 하던데요?

 

문 – 언제인가 어느 한 잡지사에서 무용계인사들에게 가장 만나고싶은 인물이 누구인가 하는 물음을 제기했는데 세상을 떠난지 이미 오랜 최승희무용가를 만나고싶다는 비률이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도 최승희는 무용수라면 누구나 다 인정하는 《전설의 무희》이죠. 북에서도 당대 최고의 이 무용수를 높이 평가하고있다는데 그에 대해 좀 알고싶어요. (리유나 – 인천 – 무용수)

답 – 지금으로부터 9년전인 주체100(2011)년 11월 24일 평양에서는 조선무용예술의 1번수로 온 겨레의 추억속에 깊이 새겨져있는 무용가 최승희선생의 생일 100돐을 맞으며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였습니다. 

문학예술부문 일군들과 수많은 사람들의 참가속에 애국렬사릉에서는 최승희선생의 묘소에 화환을 진정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민문화궁전에서는 선생의 생일 100돐기념 도서발행식 및 연구토론회도 진행되였습니다. 특히 연구토론회에서는 조선민족무용사와 세계문예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최승희선생이 받아안은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 민족무용발전에 이바지한 최승희선생의 공적에 대한 토론들이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일본에서의 무용연구소생활에 이어 서울에서 무용가로 활약하면서 한때 《혜성과 같이 나타난 반도의 무희》, 《세계일류의 무용가》로 파문도 일으켰지만 망국민의 설음만은 피할수 없었던 최승희선생이였습니다.

보석도 해빛을 받아야 빛이 나듯이 개인의 뛰여난 천부적인 재능도 참다운 조국의 품, 위대한 령도자의 품에서만 가장 아름답게 꽃펴날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공화국의 품에 안긴 최승희선생에게 모든 활동조건을 갖추어주시고 수난많은 가시덤불길을 헤쳐온 한 예술인의 모든 리상과 포부를 가장 아름답게 꽃피워주시였으며 세계적인 무용가로 삶을 빛내여주시였습니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는 그의 무용창조활동과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따뜻이 보살펴주시였으며 몸소 선거장에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추천된 그에게 찬성투표하시여 커다란 믿음을 가슴한가득 안겨주시였습니다.

절세위인들의 사랑의 품속에서 최승희선생은 조선무용사와 세계무용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특출한 재능을 지닌 안무가, 연출가, 저명한 무용리론가, 교육자라는 값높은 명예와 더불어 세계적인 무용대가로 불리웠습니다. 그 품에서 최승희선생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우리 나라에서 첫 공훈배우, 인민배우들중의 한사람으로 되였으며 조선무용가동맹 중앙위원회 초대위원장, 무용학교 교장, 국립무용극장 총장으로 값높은 삶을 누리였습니다.

민족무용예술의 우수성을 온 세상에 과시하는데 크게 기여한 민족의 장한 딸 최승희선생이 우리 곁을 떠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민족무용발전에 크게 기여한 그의 애국적소행을 내세워주시고 그가 창작한 작품을 빛내여주시였을뿐아니라 최승희선생의 생일 100돐도 크게 기념하도록 해주시였습니다.

오늘 최승희선생이 쓴 도서 《조선민족무용기본》은 무용가후비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에 널리 리용되고있으며 그의 춤체는 《최승희춤체》라 불리우며 널리 보급되고있습니다.

절세위인들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자기의 예술적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며 우리 민족무용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한 최승희선생은 오늘도 우리 인민들의 기억속에서 영생의 삶을 누리고있습니다.

(1911.11.24~196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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