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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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서도 옥수수로 다양한 료리를 맛나게 만든다던데요

 

문 - 구수한 단맛과 함께 쫄깃하게 씹히는 옥수수의 맛을 보는 계절입니다. 북에서도 옥수수로 다양한 료리를 맛나게 만든다는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그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구리-경기도-농민)

* 이에 대한 대답은 오탄강냉이전문식당의 김수향료리사가 알려드리겠습니다.

답 - 우리 식당은 그리 크지 않지만 오래전부터 사람들속에 강냉이료리로 소문이 자자한 식당입니다. 우리 식당을 찾는 손님들은 누구나 음식안내표만 보고서도 감탄을 금치 못해합니다.

강냉이국수, 풋강냉이지짐, 강냉이차, 강냉이곡주, 강냉이크림, 강냉이막걸리, 닭알양배추볶음강냉이쌈, 김치비빔강냉이국수…

강냉이음식의 가지수가 너무도 많아 미처 다 꼽지 못할 정도입니다. 강냉이쌈만 해도 10가지나 되고 각이한 료리법에 따르는 강냉이국수의 종류는 무려 20여가지나 됩니다. 현재 우리 식당에서는 50여가지나 되는 강냉이료리들을 봉사하고있는데 손님들은 흔히 맛볼수 없는 특색있는 강냉이음식의 진미를 맛보았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습니다.

우리가 봉사하는 강냉이음식들가운데서 특별히 인기를 모으고있는것은 구수하고 향긋하면서도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강냉이국수입니다. 강냉이국수는 사람들의 구미에 따라 랭면과 온면으로 봉사하고있는데 어떤 손님들은 랭면으로 먹어야 고유한 제맛이 난다고 하면서 추운 겨울에도 랭면을 청하여 맛있게 들고있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철에는 시원한 강냉이국수를 찾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올 때마다 음식안내표에 있는 강냉이국수들을 차례로 맛보지만 매번 새로운 맛을 느낀다고, 강냉이를 가지고 이렇게 특색있는 료리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료리사들의 솜씨가 보통이 아니라고 손님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고있습니다.

같은 원자재를 가지고도 가공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따라 음식의 종류와 맛이 달라지는 법입니다. 강냉이국수의 진맛은 국수발의 질김도와 굵기 등에 의하여 더 잘 살아나게 되는데 우리 식당에서는 평양강냉이가공공장에서 생산한 강냉이변성국수를 가지고 여러가지 특색있는 음식들을 다양하게 봉사하고있습니다. 강냉이국수는 국수물에 양배추김치물이 들어가고 꾸미에 양배추볶은것이 들어가야 독특한 제맛이 납니다.

이처럼 강냉이는 맛있고 영양가높은 음식을 다양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에서 강냉이료리는 나날이 발전하는 우리 인민의 식생활문화에 맞게 독특한 맛과 향기를 더욱 풍기며 끊임없이 발전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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