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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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배추김치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문 – 김장철이 오니 김치를 좋아하는 세대주가 올해에는 무조건 집에 김치를 담그라고 야단입니다. 아직까지 김치를 해본적이 없어서 할줄 모른다고 했더니 세대주가 《메아리》홈페지의 물어보세요란에 물어보면 다 알려준다고 하더군요. 통배추김치만드는 방법을 부탁합니다. (정나리 – 연변조선족)

답 – 김장철에 가정들에서 상쾌하면서도 독특한 향기와 시원하고 쩡하면서도 감칠맛을 조화롭게 내는 김치를 담그는것은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고 오늘도 민족적향취를 더해주는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풍습입니다.

통배추김치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음식감으로 통배추 120㎏, 무우 30㎏, 명태(또는 가재미) 1. 5㎏, 새우젓 500g, 고추가루 1㎏, 생강 150g, 파 750g, 마늘 150g, 배 1. 5㎏, 밤 400g, 미나리 1㎏, 청각 200g, 굵은 소금 4㎏, 정제소금 1㎏을 준비합니다.

파란 잎이 있는채로 절반 쪼갠 배추를 10% 굵은 소금물에 담그었다가 꺼내여 쪼갠쪽이 우로 향하게 절임통에 한벌 펴고 굵은 소금을 뿌립니다. 이런 방법으로 배추를 모두 넣고 절입니다.

10~15시간 지난 다음 한포기씩 깨끗이 씻어 물을 찌웁니다. 무우는 배추를 절군 소금물에 넣어 깨끗이 씻습니다.

무우전체량의 1/3정도는 채치고 파는 3~4㎝길이로 썰어놓습니다. 마늘과 생강은 다지고 고추가루는 하루전에 1% 끓는 소금물에 개여놓습니다.

잘게 다진 새우젓에 다진 마늘, 생강을 넣고 빨갛게 고추가루로 버무려놓으며 젓국물은 정제소금을 타고 끓여서 식힙니다.

명태(또는 가재미)는 살을 발가내여 길이, 너비가 각각 2㎝정도 되게 썰어놓습니다. 청각은 물에 불구어 비벼씻고 미나리도 깨끗이 씻어 줄거리를 3㎝길이로 썰어놓습니다.

채친 무우, 명태살(또는 가재미살), 미나리줄거리, 배즙, 얇게 썬 밤, 파, 다진 마늘, 생강, 개여놓은 고추가루를 섞어 양념소를 만듭니다.

감자를 껍질을 벗겨 채쳐 1%소금물에 3분정도 담그었다가 물기를 빼고 거기에 일체 양념소감을 두고 양념소를 만들면 김치가 익는 시간이 무우채를 쓸 때보다 좀 길지만 그대신 맛이 달고 인차 시여지지 않습니다.

배추포기의 갈피갈피에 양념소를 고루 넣습니다. 다음 양념소가 나오지 않도록 겉잎으로 배추를 쌉니다.

독의 바닥에 소금을 뿌리고 자름자름한 통무우를 한돌기 넣습니다. 여기에 소금을 뿌린 다음 양념소를 넣은 배추포기를 쪼갠쪽이 우로 향하게 차곡차곡 눌러놓고 또 무우를 넣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독아구리에서 약 15~20㎝아래까지 배추포기를 다 넣은 다음 소금으로 버무린 우거지를 빈틈없이 다져넣어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여기에 소독한 누름돌을 지질러놓고 독아구리를 봉합니다. 3일만에 우거지를 꼭꼭 눌러놓고 김치국물을 부어넣습니다. 김치국물이 우거지우로 올라오지 않으면 잡균이 자라면서 김치맛이 나빠질수 있으니 국물을 충분히 부어넣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통배추김치담그기가 끝납니다.

정나리선생의 가정에서 올해에 김치가 맛있게 담그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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