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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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에서 나는 은정차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문 – 저는 세계 여러 나라들의 이름난 차들을 봉사하는 사람입니다. 많은 차들의 맛과 향기, 그 가공법과 력사에 대해 좀 알고있다고 자부해온 저였는데, 얼마전에 한 유럽인으로부터 조선의 은정차를 주문받고 모른다고 하니 몹시 서운해하였습니다. 그가 말하기를 조선사람이 경영하는 차집에 가면 은정차를 맛볼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왔다는것이였습니다. 고국에서 나는 은정차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차영민 – 중국 곤명 – 봉사업자)

답 – 먼저 은정차의 력사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선생도 아시다싶이 원래 차나무는 북위 36°선 이북지역에서는 재배할수 없는것으로 되여있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71(1982)년 9월말 우리 나라에서 자체로 차를 생산하여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차를 마시게 할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 다른 나라에서 들여온 수백그루의 차나무모를 농업과학원에 보내주시고 연구사업방향도 제시하시였으며 황해남도 강령군의 양지바른곳에 재배적지를 정해주시였습니다. 은정차의 력사는 이렇게 시작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에도 여러차례에 걸쳐 차나무재배와 관련한 실태를 보고받으시고 우리나라의 기후풍토에 맞게 순화시켜 야외에서 광범히 재배할수 있도록 연구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였습니다.

차나무재배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의 생전의 뜻을 더욱 활짝 꽃피우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을 기울여 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아직은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도 차나무재배와 관련한 연구사업을 더욱 활성화해나가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차나무재배에 깃든 어버이수령님의 은덕을 길이 전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에서 생산된 차를 《은정차》로 부르도록 뜻깊은 이름까지 몸소 지어주시였습니다.

이렇게 세상에 태여난 조선의 은정차입니다.

 

                            

 

다음으로 은정차의 주요재배지와 생산되는 차의 종류 등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은정차의 주요산지는 황해남도 강령군과 강원도 고성군(금강산)일대입니다.

은정차는 같은 키나무형의 차나무종에서 떨기나무형으로 풍토순화된 차나무의 잎으로 만든것이지만 산지에 따라 그 맛에 있어서 일정한 차이가 있어 그것을 구분하기 위하여 산지이름을 붙여 강령록차, 강령홍차, 고성록차, 고성홍차 등으로 부르고있습니다.

은정차는 차잎에 대한 가공처리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록차, 홍차, 철관음차로 구분하고있습니다.

여기서 철관음차는 차관에 차잎을 떨굴 때 딸그랑하고 나는 소리가 마치도 얇은 금속관을 울리는 소리같다고 하여 붙인 반발효차의 이름입니다. 차잎을 야외와 실내에서 시들게 하고 20~70%정도 발효시켜 가공하면 차잎의 가운데부분은 푸른색을, 가장자리는 붉은색을 띠게 되며 우려낸 차색갈은 선명한 누른 감색을 띠게 됩니다. 이 철관음차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맛과 향기가 변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른 나라에서 생산한 차보다 더 좋다고 높이 평가해주신 우리 나라의 은정차에는 코페인, 탄닌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약리작용을 하는 성분들과 필수아미노산, 각종 비타민류들이 풍부하게 포함되여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를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차나무재배면적을 년차별로 늘이며 우리 인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차음료를 마실수 있게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습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사랑속에 곳곳에 은정차집들이 늘어나고있으며 은정차의 향기는 우리 인민들의 생활속에 더 짙게 풍겨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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