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8일
추천수 : 2
장애자들이 어떤 환경에서 살고있는지 알고싶어요

 

문 – 장애는 혼자만의 비극이 아닙니다. 집안에 한명의 장애자가 있어도 가족모두의 삶이 같이 흔들립니다. 누구보다 도움이 절실한 장애자들이지만 누구도 도와주려 하지 않으니 장애자와 그의 가족들은 몰인정한 세상을 원망할 뿐입니다. 사회주의조국에서는 장애자들이 어떤 환경에서 살고있는지 그에 대한 소개를 부탁합니다. (나그네 – 로스안젤스)

답 - 무릇 장애자라고 하면 불행의 대명사로 되여왔습니다. 하지만 이 땅에 생을 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보살펴주는 참다운 인간사랑이 꽃펴나고있는 공화국에서는 장애자들 역시 국가의 특별한 관심속에 한점 그늘없이 마음껏 배우며 생활하고있습니다.

장애어린이교육, 장애자직업교육과 같은 특별한 교육조건과 환경속에서 배우면서 장애자들 누구나 보통사람들과 구별없이 희망에 따라 자기의 재능을 활짝 꽃피우고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장애자보호법에는 《국가는 장애자의 인격을 존중하며 그들의 사회정치적권리와 자유, 리익을 건강한 사람과 똑같이 보장하도록 한다.》라고 규제되여 있습니다. 공화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장애자들이 사회성원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사회와 집단을 위한 여러가지 활동에 적극 참가하도록 하는데 국가적관심을 돌리고 많은 시책들을 실시하여왔습니다.

장애자보호사업은 공화국에서 해방후부터 시작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35(1946)년 6월 친히 작성하신 《북조선로동자, 사무원에 대한 로동법령》에서 로동으로 인한 불구자나 직업으로 생긴 병에 의하여 근무할수 없는 사람들의 생활조건보장문제를 법적으로 규정하도록 하시여 장애자보호사업의 발단을 열어놓으시였습니다.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영예군인학교를 설립하도록 하시고 관리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며 학생들의 학용품과 교복, 생활필수품과 의수와 의족을 무상으로 보장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학교를 내오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였습니다. 또한 그이의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각지에 장애자들을 위한 영예군인공장, 경로동직장, 료양소, 롱아학교, 맹학교들이 꾸려졌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87(1998)년에 장애자보호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구를 내오도록 하시였으며 주체92(2003)년 6월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장애자보호법을 채택하도록 하시였습니다. 장애자들이 공부하는 학교들에서는 학생들의 취미와 소질에 따라 리발, 미용, 피복, 식료가공, 목공작업 등 갖가지 재능을 배워주어 그들이 여느 사람들과 다름없이 다양한 직종의 로동을 하면서 사회생활을 보람차게 누려가도록 하고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장애자들도 희망과 소질에 따라 전문교육을 받을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원격교육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장애자들의 배움의 열의가 높아지고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속에서 장애자들도 원격대학에 입학하여 국가망을 통해 아무런 불편없이 전문교육을 받을수 있게 되였으며 대학졸업생들도 배출되고있습니다.

최근년간 장애자들을 위한 학습조건을 충분히 보장해주기 위한 국가적인 노력이 기울여지고있는데 과학기술전당의 경우만 봐도 장애자들을 위해 전문적으로 봉사하는 열람실이 훌륭히 꾸려져있습니다. 음성랑독프로그람과 손말학습프로그람이 설치되여있는 장애자열람실에는 전자열람용콤퓨터들과 맹인용콤퓨터를 비롯한 장애자용설비들이 갖추어져있습니다. 장애자열람실은 장애자들이 쉽게 열람실로 오고갈수 있도록 특별히 출입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따로 꾸려져있습니다. 장애자전용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는 이곳 열람실에서는 장애자들이 깊은 사색과 탐구속에 자료열람을 할수 있습니다. 열람실에서 시각장애자들은 맹인용건반과 장애자프로그람이 설치된 전용콤퓨터에서 자료들을 음성으로 들으며 여러가지 봉사를 받을수 있습니다. 청각장애자들은 사서들과 손말로 대화하면서 필요한 방조를 받고 장애자홈페지에 있는 손말동화상편집물을 통하여 학습을 할수 있습니다. 열람실에는 또한 장애자들이 사소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특별히 제작하여 설치한 걸상들과 맹인들이 리용할수 있는 여러 분야의 책들을 구비한 서가를 비롯하여 장애자들이 편리하게 필요한 자료들을 열람할수 있는 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져있습니다. 장애자들을 위한 학습공간이 손색없이 마련되여있는 과학기술전당의 장애자열람실은 장애자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되고있습니다. 비록 신체상 장애는 있어도 배움에서는 자그마한 장애를 모르는 행복한 이들입니다.

덕과 정이 차고넘치는 공화국에서는 전사회적으로 장애자들을 차별없이 친절하게 대해주고 적극 도와주는것이 하나의 기풍으로 되고있습니다. 수년세월 하루와 같이 운신하기 힘들어하는 장애어린이를 등에 업고 학교길을 오가던 고마운 선생님들, 앞못보는 장애자들의 눈이 되고 팔과 다리가 되여주는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사람들과 하반신마비로 고통을 겪는 원아가 대지를 마음껏 활보할수 있게 자기의 온갖 정성을 다바친 보건일군들의 아름다운 소행에 대한 이야기들은 이 땅에서 흔히 들을수 있는 무수한 미담들중의 일부입니다. 이것은 모두 장애자들을 위한 참다운 시책이 안아온 응당한 결과입니다.

공화국에서는 또한 조선롱인협회, 조선장애어린이회복원, 조선맹인협회, 조선장애자후원회사,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조선장애자예술협회를 비롯한 조직들과 관련기관들이 설립되여 장애자들의 건강회복과 사회활동,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고있습니다. 진정 공화국은 못난 자식, 병든 자식, 설음많은 자식모두를 차별없이 품에 안아 따뜻이 돌봐주는 사랑의 품입니다.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