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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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은 재벌도, 특권층도 없는 세상이라던데

 

문 -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의 내막이 계속 드러나면서 재벌기업들의 비리도 터지고, 그래서 그에 대한 사법처리도 함께 해야 한다는 사회 각계층의 비난의 목소리도 높아가고 있는데요. 사실 《한국》에선 권력과 재벌의 《정경유착》때문에 사회적물의가 빚어진것이 이번만은 아닙니다. 그런데 북에는 재벌도 없고 특권층도 따로 없다던데, 그런 세상에서 사는 사람들에게는 현재 남쪽에서 벌어지고있는 사건들이 어떻게 비쳐질지 좀 궁금하네요. (돋보기 - 실업자 - 청주)

답 - 솔직히 말해서 우리 공화국의 인민들은 남조선과 같은 자본주의사회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신문이나 TV로 접하면서 놀라게 되는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고있으니 아마도 응당한 현상일겁니다. 재벌이란 말도 사전적으로 그 의미를 리해할 뿐이지 우리 사회에는 재벌이니 특권층이니 하는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꼭같은 권리를 가지고 사회생활과 로동생활에도 참가하며 누구나 일한것만큼 대우를 받는 등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해 복무합니다. 로동자, 농민, 연구사, 교원과 같이 평범한 사람들속에서 대의원도 나오고 영웅, 박사, 인민체육인, 인민교원도 배출되여 사회적존경과 사랑을 받고있는곳이 바로 우리 공화국입니다. 한마디로 우리 나라에서는 자본주의사회에서처럼 돈과 재산이 많고 권력이 막강한 자들이 특권계층으로 되는것이 아니라 평범한 인민대중이 《특권》을 지니고 모든 복을 누리고있습니다. 이번 함북도 북부피해지역 인민들이 전화위복의 선경마을들로 전변된 새 집들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펴고 새 생활을 누리고있는것이 그 뚜렷한 실례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민의 세상인 우리 공화국과 대비해 볼 때 이번에 남조선에서 일어난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과 그로 하여 하나하나 드러나고있는 남조선재벌들의 부정부패행위는 너무도 대조적이며 격분을 금할수 없게 하는 특대형정치추문입니다. 지난시기도 그러했지만 박근혜《정권》이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은 때로부터 재벌위주의 《경제정책》이 더욱더 판을 치면서 남조선경제는 심히 파괴되고 남조선인민들은 기아와 빈궁, 실업속에 헤매이다 못해 자살자수와 해외망명자수만 계속 늘어났다고 합니다. 박근혜《정권》이 떠든 《창조경제》니, 《경제 민주화》니 하는것들은 다 근로대중의 등껍질을 벗겨 한줌도 안되는 독점재벌들의 배를 불리워주기 위한 기만놀음이였던것입니다.

특히 이번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은 사기협잡과 부정부패가 판을 치는 남조선사회에서는 오늘의 현실이 어쩔수 없는 필연적산물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습니다. 근로대중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상관없이 그들의 고혈을 짜내여 통치배들에게 섬겨바치고 그 대가로 1%의 재벌과 특권층들만이 살판치는 불의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한 인간생지옥 남조선사회에서는 인민들이 잘 살 날이 올수 없습니다.

지금 남조선에서 거세차게 타오르고있는 박근혜퇴진투쟁의 불길은 1%의 특권층을 반대하는 99%의 근로대중이 지펴올린 항거의 불길입니다. 이 분노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박근혜《정권》과 재벌일당을 비롯한 온갖 부패악의 근원을 쓸어버릴 때만이 근로대중이 주인이 된 새 정치는 비로소 시작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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