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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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의 추악한 모략음모책동들을 낱낱이 파헤쳐야 한다

 

남조선당국이 적페청산의 미명하에 《국정원개혁》에 나선 가운데 얼마전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 《국정원》이 수천명의 민간인을 동원하여 여론을 조작하고 야당정치인들을 사찰하는가 하면 친《정부》단체들을 조직하고 자금을 대주면서 각종 범죄행위를 감행한 실로 경악할만한 사실들이 드러났다.

《국정원》이 수백만 US$의 혈세로 3500여명에 30개의 여론조작팀을 운영해왔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남조선의 각계층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정원>이 국민을 공작의 대상으로 여기고 민주주의를 파괴했다. 이런 <국정원>은 존재할 필요가 없다.》, 《진정한 적페청산은 <국정원>개혁이 아니라 해체이다.》고 하면서 당장 《국정원》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옳은 주장이다. 원래 《국정원》의 업무는 정보수집이며 《국정원》직원들은 공무원으로서 정치적으로도 중립을 지키게 되여있다. 그러나 드러난바와 같이 지금까지 《국정원》은 권력의 도구로 전락되여 불법무법의 여론조작과 사찰행위로 선거와 정치에 개입하며 사회의 진보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탄압해왔다. 특히 보수당국의 동족대결정책에 반기를 들거나 사회의 민주화와 조국통일을 주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북의 지령》을 받은 《친북좌파》, 《종북세력》으로 몰아대고 《보안법》에 걸어 가혹하게 탄압하였다.

이 과정에 남조선은 《보이지 않는 귀》가 사람들의 이야기를 엿듣고 《보이지 않는 눈》이 사람들의 일거일동을 빠짐없이 감시하는 반인권적사회, 사람들이 자기의 생각도 마음놓고 터놓지 못하고 인간의 존엄이 무참히 유린당하는 반인륜적세상이 되였다. 오죽하면 지금 남조선인민들이 《히틀러독재정권을 지탱하기 위해 무제한한 권한과 광범한 정탐망을 가지고 진보적력량의 탄압말살로부터 나치스당내 반대파의 숙청에 이르기까지 잔인무도한 온갖 만행을 감행한 게스타포와 <국정원>이 무엇이 다른가.》고 하면서 《국정원》을 《아세아판 게스타포》라고 하겠는가.

지금 현 남조선당국은 민심의 적페청산요구에 부응한다고 하면서 《국정원개혁》놀음도 벌려놓고있지만 민심이 요구하는것은 《국정원》의 구조나 몇개 뜯어고치라는것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불법적인 정치개입, 선거개입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국정원》에 의해 감행된 온갖 모략음모책동들의 전모를 낱낱이 파헤쳐 범죄자들을 단호히 징벌해야 한다. 바로 여기에 인민대중의 초보적인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무참히 유린하고 파쑈독재와 동족대결을 일삼아온 보수패당의 적페를 청산하는 길이 있다.

박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