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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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수모를 받을 셈인가

 

남조선의 력대 집권세력이 그러했듯이 현 당국도 집권이후 신주처럼 떠받들고있는것이 바로 《한미동맹》이다. 집권전에는 미국에 대해서도 《아니다.》고 말할수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제법 흰소리를 치더니 웬걸, 언제 그랬더냐 싶게 집권하자마자 미국부터 달려가서는 《은인》이니, 《감사》니 하고 머리를 조아리며 《<북핵페기>를 위해서도 강력한 한미동맹이 필요하다.》고 력설하였다. 그러더니 요즘에 와서는 시도때도 없이 《굳건한 한미동맹》이라는 말을 념불처럼 외우며 입에 달고 다니고있다.

그렇다면 남조선과 미국간의 《동맹》관계라는것이 실지에 있어 어떠한가.

최근에 미국이 남조선당국을 향해 취하고있는 행동들을 보느라면 이들이 떠드는 《동맹》이라는것이 얼마나 《굳건》한지 잘 알수 있다.

지금 미국의 트럼프는 남조선의 《안보》를 지켜준다고 하면서 오히려 《전쟁이 일어나도 한반도에서 일어나고 수천명이 죽더라도 거기서 죽을것이다.》느니, 《완전파괴》니 하며 남조선을 핵전쟁터로 만들지 못해 안달이나 하고있다. 더우기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몰라 무서워 벌벌 떨고있는 남조선당국은 안중에도 없이 단독으로 조선동해상공에 전략폭격기편대를 들이밀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에 대해 사사건건 시비질하며 《하나만 안다.》, 《구걸하는것이 거지같다.》고 멸시하다 못해 《대북압박을 약화시킬수 있으니 철회하라.》고 로골적으로 강박하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트럼프는 《한미자유무역협정》재협상문제에서도 미국측 협상팀 성원들에게 《그들에게 내가 너무 미쳐서 지금 당장이라도 페기할수 있다고 말하라.》고 하면서 협박을 해서라도 남조선에 예속의 멍에를 더 깊숙이 씌울것을 지시하였다.

이처럼 지금 미국은 남조선당국을 그 무슨 《동맹》이 아니라 식민지 하수인으로나 여기고있다.

미국으로부터 노예의 취급을 받으면서도 헤벌쭉거리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떠드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정신이 과연 온전하다고 해야 하겠는가. 하기야 착각은 자유니까 누가 상관할바는 아니지만 갖은 멸시와 천대, 수모를 받으면서도 미국의 눈밖에 날가봐 울며 겨자먹기로 《굳건한 한미동맹》을 웨쳐야하는 그들이 가련할 뿐이다.

원래 미국과 남조선은 《동맹》이라고 말할수도 없는 상전과 하수인의 관계이다. 동족압살을 적극 구걸하며 미국을 구세주처럼 떠받들고있는 남조선당국이 무슨 새빠지게 《동맹》타령인가. 빚진 종이라고 남조선당국은 상전인 미국이 오른쪽 뺨을 때리면 왼쪽 뺨을 내대야 하고 발바닥을 핥으라고 하면 핥아야 하는 처지이다.

묻건대 남조선당국은 과연 언제까지 미국의 수모를 받으며 비루하게 살아갈 작정인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존엄과 명예를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겨왔으며 자존심이 남달리 강했다. 권고하건대 남조선당국은 더 이상 조선민족을 망신시키지 말라.

고청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