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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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보수야당이 노린 정략적리해관계

 

최근 남조선에서 보수야당들이 세력결집을 위한 야합에 본격적으로 달라붙고있다고 한다.

《자유한국당》이 《당대당통합이든 개별당원들의 입당방식이든 올해중에 무조건 통합을 실현하겠다.》며 저들의 지역당원협의회 위원장들을 총사퇴시키는 수법으로 통합바람을 일으키는가 하면 《바른정당》의 《통합파》들 역시 《더이상 보수대통합을 미룰수 없다.》, 《보수통합렬차는 이미 출발했다.》고 떠들면서 당지도부가 반대하면 집단탈당할것이라고 당을 로골적으로 위협하고있는 형편이다.

한때 박근혜의 사당으로 세간의 조소를 받던 《새누리당》이 박근혜의 흔적을 지운다고 하면서 당명을 고쳐 탈바꿈을 하고 또 그마저도 갈라져나와 새로운 보수당을 만들어내여 생겨난것이 바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다. 이렇게 생겨난 보수야당들이였으니 저들의 생존을 위해서라면 서로가 상대를 비난하고 헐뜯는것쯤은 세상 사람들이 비웃는줄도 모르고 벌려왔던것이다. 그런데 이처럼 개와 고양이같던 두 보수야당패거리들이 오늘에는 무슨 바람이 불어 보수재결집을 운운하며 야합실현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인가.

바로 《자유한국당》이나 《바른정당》패거리들 서로가 추구하고있는 정략적리해관계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세인이 알다싶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부정부패만을 일삼아온 보수《정권》의 부역자들로서 민심으로부터 파멸선고를 받은지 오래다. 여기에 최근 《적페청산》바람이 더 크게 번져지면서 박근혜뿐아니라 리명박역도까지 민심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내외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어 이대로 가다가는 보수세력이 완전히 궤멸될수도 있다는 우려가 들었던것이다. 결국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패거리들에게는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해서라도 세력을 재규합하여 현상을 모면하고 보수를 살려야할 필요성이 긴박하게 제기되였다. 그래야 남조선민심의 재심판을 모면하고 적페청산흐름을 멈춰세우며 나아가서는 다음해 지방자치제선거에서의《성과》를 기대할수 있기때문이다. 더우기 지금 조선반도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한 상황에서 보수세력이 힘을 합쳐 현 《정권》을 《안보불안정권》으로 몰고가야 저들에 대한 지지률을 조금이나마 끌어올릴수 있는것이다. 이러한 두 보수야당패거리들의 정략적리해관계가 비록 그동안의 피터지는 개싸움은 있었어도 《통합》이라는 새 길을 모색하게 하였던것이다.

그러나 서로에게 침을 뱉으며 갈라졌던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오늘날 생존을 위해 마음에도 없는 야합을 실현하여 저들의 목숨을 연장하고 나아가서 권력을 찬탈해보려는 비렬한 놀음을 꾸며도 그것은 한갖 헛된 망상에 불과하며 오히려 차례질것은 보수괴멸이라는 비극적운명뿐이다. 왜냐면 극악한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책동으로 조선반도에 전쟁위험을 몰아오고 민심을 기만하여 사리사욕만을 추구해온 보수세력과 그 부역자들에게 남조선인민들이 다시는 속아 넘어가지 않으며 오히려 더 철저히 매장해버릴것을 요구해나서고있기때문이다.

보수야당패거리들은 그 무슨 재결집에 대해 떠들며 반전을 꾀할것이 아니라 남조선민심이 내리는 준엄한 심판을 고스란히 받아야 마땅하다.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