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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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굴복한 대가로 차례질것은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이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여 《<한>미자유무역협정》개정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함으로써 여론의 뭇매를 맞고있다.

남조선언론, 전문가들속에서 《트럼프의 미치광이전략에 겁을 먹고 협상에 착수하기로 하였다.》, 《자유무역협정개정을 위한 협상합의는 전적으로 미국의 요구를 수용한것이다.》고 비난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가 하면 《전국농민회총련맹》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과 각계층은《추가개방을 약속한것이나 다름없다.》, 《트럼프를 위한 자유무역협정이고 개정협상이다.》, 《엄청난 경제적피해를 초래할것》이라며 개정협상반대성명들을 내고있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까지 《<한>미자유무역협정》에 대해 불평등적인 협정, 미국만의 리익을 위해 만들어진 협정이라는 민심의 규탄이 끊기지 않고 계속 제기되여 왔는데 이번에 또다시  미국의 강압에 못이겨 남조선당국자들이 재협상할것을 받아들였으니 어찌 분노의 치를 떨지 않을수 있겠는가.

세인이 알다싶이 《<한>미자유무역협정》은 체결될 당시 벌써 미국의 강박에 의해 조작된것으로써 이는 남조선의 경제를 희생시켜 미국의 배를 채워주기 위해 만들어진 굴욕적이고 매국적인 협정이다.

이 굴욕적인 《협정》으로 인해 남조선은 숱한 경제적손실을 입었다. 미국의 독점자본과 상품들이 남조선에 물밀듯이 쓸어들어와 판을 치는 바람에 기업들이 련이어 파산당하고 농업과 수산업이 황페화되면서 가뜩이나 허약한 남조선경제를 더욱 파국상태로 몰아갔다. 협정체결로 차례진것이란 대량적인 실업과 극심한 빈궁, 그로 인한 남조선인민들의 커다란 고통뿐이였다. 알곡시장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던 쌀시장마저 개방되여 남조선인민들의 생존권이 엄중히 위협당하였는가 하면 남조선에 《미국산미친소고기》가 강제로 매입되여 남조선사회를 대혼란에 빠뜨리기도 하였다.

 그런데 미국은 남조선을 그렇게 등쳐먹고도 성차지 않아 《나쁜 거래》니, 《끔찍한 협정》이니 하며 《<한>미자유무역협정》을 저들에게 더욱더 유리하게 뜯어고치려고 포악무도하게 놀아대고있으니 미국이야말로 제 리속을 위해서라면 하수인의 운명따위는 꼬물만큼도 생각지 않는 세상에서 가장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날강도임을 낱낱이 드러내보였다. 또 이처럼 흉악한 미국의 심보를 뻔히 알면서도 뻐꾹소리 한마디 못하고 그대로 받아물수밖에 없는 남조선당국은 언제가도 하수인의 가련한 처지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결국 남조선집권자가《<한>미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되던 당시 이를 《망국적인 현대판 을사조약》,《초유의 불평등조약》이라고 반대하였던것과 《대통령》후보시기에 내뱉았던 《미국에 <아니다.>라고 할수 있어야 한다.》는 따위의 말들이 모두 남조선민심을 저들에게 끌기 위한 거짓말이였음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니 말로는 《당당하게 대처》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민심을 배반하고 미국에 굴복하여 인민들의 리익과 생존권을 팔아먹으려는 현 남조선당국의 매국적행위가 비난받는것은 너무도 마땅하다. 

남조선당국은 미국에 대한 친미굴종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이러한 치욕은 계속될것이며 앞으로도 남조선이 영원한 미국의 략탈대상, 먹이감의 처지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이제라도 깨달아야 할것이다.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