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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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은 아시아판 나토조작의 중요한 축

 

최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지배권확립을 노린 미국의 군사동맹구축책동이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의 유력언론은 이달 초에 남조선, 미국, 오스트랄리아해군이 제주도린근해상에서 련합해양차단훈련을 진행한 사실을 주목하면서 《미국은 조선반도긴장정세가 고조되는것을 리용해 아시아판 미니 나토를 구축하고있다. 아태지역에서 미국, 남조선, 일본, 오스트랄리아, 인디아 등이 해상훈련을 진행하는것은 미국이 세심하게 아시아판 나토의 초기 구성원을 선택하고있음을 보여주며 이 련맹의 구성을 시작했음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로씨야언론은 《미국의 립장에서 남조선과의 동맹은 정치, 군사적으로 주변국을 억제하는데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때문에 미국은 <북핵위협론>을 리용해 남조선과의 군사동맹을 강화하고 점차적으로 아시아판 미니 나토에 끌어들일것》이라고 분석했다.

옳은 평가라고 해야 할것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있는 잠재적적수들을 노린 미국의 아시아판 나토조작책동은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되여왔으며 여기에서 남조선은 중요한 축을 이루고있다.

미국은 《북핵위협》의 구실밑에 리명박《정권》때부터 남조선일본간의 《군사정보보호협정》, 《상호군수지원협정》 등 군사협정체결을 압박하고 미국, 남조선, 일본간의 미싸일방어협력 등을 통해 3각군사동맹강화를 추진하며 남조선을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에 끌어들이였다. 《싸드》의 남조선배비와 지난 10월에 미국, 남조선, 일본이 조선반도주변수역에서 진행한 미싸일경보훈련은 사실상 남조선당국의 미국미싸일방어체계편입을 의미하는것이다. 남조선의 군사전문가들도 《미싸일경보훈련은 해상의 이지스함과 지상의 <싸드>레이다를 동원해 적의 미싸일을 요격하는 구조인데 지금까지 <싸드>와 < SM-3>이 따로 놀았다면 이제는 통합하는 체계를 구축하는것으로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남조선, 미국, 일본의 미싸일방위체계를 하나로 통합하는것》이라고 인정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조선반도만을 목표로 한것이 아니라 주변나라들도 포괄적으로 견제하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에 적극 가담하고있는것은 남조선이 미국이 주도하고있는 아시아판 나토조작의 주역을 놀고있다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현실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의 모든 나라와 인민들이 지역의 전략적균형을 파괴하고 군비경쟁과 대결을 부추기는 미국의 아시아판 나토조작책동과 거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남조선당국의 친미굴종행위를 각성있게 대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아시아판 나토의 첫 공격목표가 우리 공화국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온 겨레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아시아판 나토조작책동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

박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