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1월 15일
추천수 : 0

모든것이 MB를 가리키고있다

-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 2017년 11월 13일부에 실린 글 -

 

어제 리명박 전 《대통령》은 바레인으로 출국하면서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리 전 《대통령》은 《지난 6개월간 적페청산을 보면서 이것이 과연 개혁이냐, 감정풀이냐, 정치보복이냐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국론>을 분렬시킬뿐아니라 중차대한 시기에 <안보>, 외교에도 도움이 되지 않고 전세계 경제호황속에서 <한국>경제가 기회를 잡아야 할 시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군싸이버사령부의 활동에 관한 질문에는 《상식에 안맞다.》고 일축했다.

당장 초점이 되는건 군의 정치공작에 대한 리 전 《대통령》의 책임이다. 검찰은 《싸이버사령부 관련 BH(청와대)협조회의 결과》문건을 김 전 국방부 장관에게 보여줬고 김 전 장관은 리 전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것이라고 진술했다고 한다. 또 《리 전 <대통령>이 다른 부대증원에는 관심이 없었다.》는 진술도 나왔다. 리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군 싸이버사령부는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례년보다 10배나 되는 군무원을 선발해 심리전단에 배치했다. 이런 사실만으로도 리 전 《대통령》은 국민앞에 설 자격이 없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지시로 운영된 대글팀 역시 리 전 《대통령》의 관여여부가 밝혀져야 한다. 《국정원》, 군싸이버사령부의 대글여론조작, 공작정치의 모든 정황은 결국 리 전 《대통령》의 책임이기때문이다.

이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나오는 리명박-박근혜《정권》시절의 공작정치는 적페중의 적페이다. 결국 검찰수사의 칼끝은 리 전 《대통령》을 향할수밖에 없다. 당시 《국정》의 책임자로서 국민앞에 사죄하고 《성실히 검찰조사에 림하겠다.》고 해도 모자랄판에 정치보복을 운운한것은 후안무치한 태도다. 리 전 《대통령》이 감정풀이처럼 본질을 흐리는 발언을 하는것은 자신을 향해 좁혀지는 수사망을 피하려는 꼼수라고 본다. 김 전 장관의 구속을 놓고 《안보》위기를 거론하는것도 마찬가지다. 하나같이 낡은 수법이다.

리 전 《대통령》은 취임 100일도 안 돼 미국산 광우병소고기수입문제로 초불이 커졌을 때 청와대뒤산에 올라 《아침이슬》을 들으며 반성을 했다고 한바 있다. 하지만 지금 드러나는 범죄정황을 보면 리 전 《대통령》이 청와대뒤산에 올라 한것은 반성이 아니라 온라인대글부대양성구상이 아니였는지 궁금할 정도다.

리 전 《대통령》은 적페청산을 빌미로 수사를 더 하면 갈등만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했지만 국민들은 적페청산을 위해 갈등이 필요하다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갈등이라고 다 나쁜것도 아니다. 문재인《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률은 적페청산을 더 열심히 하라는 국민들의 응원이다. 《다스주인찾기》열풍이나 《리명박출국금지국민청원》이 순식간에 8만명이 넘어선 현상이 시사하는 바가 무엇이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