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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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드》문제 정말 다 해결되였나

 

미국의 《싸드》를 남조선에 끌어들여 주변나라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던 남조선당국이 요즘 놀아대고있는 꼴은 정말로 가관이다.

얼마전 주변나라에 《<싸드>를 추가배치하지 않고 미국의 미싸일방어체계에 가입하지 않으며 <한>미일군사협력을 <3각군사동맹>으로 발전시키지 않는것은 물론 이미 배치된 <싸드>의 사용도 제한하겠다.》고 《약속》하며 머리를 조아리고는 《싸드》갈등이 완전히 해결이나 된듯이 떠들어대고있다. 청와대와 외교부의 당국자들이 매일과 같이 《<싸드>로 인한 쌍방갈등이 봉합되고 관계를 회복하기로 주변국과 합의하였다.》느니, 예정된 집권자의 주변국행각때 《<싸드>문제가 다시 거론되지 않을것》이라느니 하며 더이상 《싸드》문제가 쌍방관계에 장애가 되지 않을것처럼 여론화하고있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주변국에서는 전혀 다른 소리가 나오고있다. 주변나라의 당국자들이 직접 나서서《장애물을 깨끗이 치우라》, 《남조선이 <싸드>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남조선당국에 련일 압력을 가하는가 하면 주요언론들도 《남조선이 <약속>을 해놓고 미국에는 <약속도 협의도 아니며 다만 의향일뿐이다>라고 설명하였다.》,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면 질적인 행동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닥달질하고있다.

결국 지금 남조선당국이 《싸드》문제가 다 해결된듯이 놀아대고있지만 주변국의 불신은 여전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주변국의 우려와 불신이 결코 우연한것은 아니다.

《싸드》가 남조선에 있다고는 하지만 주인은 어디까지나 미국이다. 남조선당국이 주변국과 그 무슨 《약속》을 하건말건 미국은 이미 남조선에 배치한 《싸드》의 레이다로 주변나라들의 움직임을 속속들이 감시하고있다. 그리고 미군이 직접 《싸드》를 관리운영하고있고 미국과 맺은 합의가 있는데 남조선당국이 어떻게 저들 마음대로 《싸드》의 사용을 제한한단 말인가.  

더우기 남조선당국은 그 무슨 《약속》을 운운하기에는 너무도 신의가 없는 상대이다. 남조선의 이전 집권자인 박근혜가 주변나라들에 《<싸드>를 배치하는 일은 없을것》이라고 입에 침발린 소리를 하고는 불의에 기습적으로 끌어들인것이 결코 오래전의 일이 아니다. 그리고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도 초기에 《주변국과의 진지한 협상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하면서 《싸드》배치재검토를 떠들었지만 며칠 못가서 입을 뻑 씻고는 미국의 뜻대로 《싸드》배치를 완료하였다.

원래 미국의 충실한 하수인인 남조선당국이 미국을 제쳐놓고 다른 누구와 그 무슨 《약속》을 한다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현재 미국이 《추가배치가 없다면 현재의 <싸드>가 제기능을 수행할수 없다.》고 하면서 남조선당국에 《싸드》의 추가배치를 강요하고있는 상황에서 이것도 사실상 시간문제일뿐이다.

지금 남조선당국이 주변나라들로부터의 《싸드》보복을 피하기 위해 《약속》이라는것을 떠들고있지만 이런 서푼짜리 기만극에 속아넘어갈 미련한 나라는 세상에 없다.

남조선당국이 친미굴종에서 벗어나고 《싸드》가 남조선에서 완전히 철거되지 않는한 《싸드》문제는 절대로 해결되지 않을것이다.

고청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