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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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드》의 남조선 배비는 새로운 랭전시대의 서곡

 

미국이 남조선에 고고도미싸일방어체계인 《싸드》를 배비하려는것과 관련하여 미국과 조선반도주변국들간에 불신이 날로 격화되고있다. 이것이 새로운 랭전시대의 서곡이라는것이 내외여론의 주장이다.

왜 그런지 보기로 하자.

우선 미국의 《싸드》는 결코 《방어용》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미국은 그 누구의 《위협》으로부터 자국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용》으로 《싸드》문제를 거들지만 그것은 납득이 불가능한 주장이다. 만일 《싸드》가 방어용이라면 미국본토에 배비해도 무방할것이다. 구태여 대양건너 머나먼 동북아시아에 배비할 리유나 명분이 운명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남조선에 배비하려고 하는《싸드》는 결코 미국본토로 날아가는 그 어떤 미싸일을 방어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미국의 전략적리익실현을 위한 고도의 손익계산에 기초한 결정이라는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지금 주변나라들은 《싸드》가 남조선에 배비되면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전체가 항시적으로 미국의 감시속에 있게 되며 또 미국에 의한 선제공격위험에 로출되게 되는것을 강하게 우려하고있다. 특히는 그것이 미국이 아시아재균형전략실현에서 나서는 《힘의 균형》을 조성하기 위한 사전포석이라는것이다. 주변국들이 《싸드》의 남조선배비문제에 신경을 도사리고 향후 움직임을 주시하는 한편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해당한 정치, 경제, 군사적대응도 불사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또한 《싸드》는 불가피하게 새로운 핵군비경쟁을 몰아온다.

《싸드》의 남조선배비는 괌도와 일본에 이어 아시아지역에 조밀한 미싸일방공망을 형성하게 된다는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상대국들의 전략적심리를 자극하게 되며 보다 강력한 맞대응 즉 군비증강이라는 새로운 랭전을 피할수 없게 만든다. 실지 동북아시아지역에는 유엔상임리사국중 3개 나라가 자기의 기반을 축성하고있으며 각자가 영향력을 확대하려 하고있다. 여기에 동북아시아지역의 방대한 인구와 시장, 막대한 천연자원과 경제력, 지정학적 및 전략적중요성이 작용하여 어느 나라나 지역내의 패권경쟁에서 양보나 리탈을 모르게 하고있다. 사소한 세부 하나에 이르기까지 서로 신경을 쓰고 자극은 피하려 하면서도 자국의 리익을 견지 및 확대하려 하고있다.

이런 때에 《싸드》의 남조선배비는 일방에 의한 힘의 균형파괴를 가져오게 된다. 따라서 서로를 억지하고 제압할수 있는 보다 강력한 힘의 축적에로 모두를 떠밀게 된다. 그 강력한 힘이란 곧 핵억제력이고 보다 먼거리에서 상대방을 일격에 급습할수 있는 무기체계의 완성과 비축이며 그 량적 및 질적강화이다. 이렇게 《싸드》라는 도화선은 동북아시아전체를 새로운 핵군비경쟁, 신랭전시대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게 될것이다.

《싸드》의 남조선배비로 가장 큰 피해를 입는것은 조선반도이고 우리 민족이다. 조선봉건왕조시기 말엽에 이르러 조선반도는 자기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패권을 노리는 렬강들의 각축전장으로 되였다. 조선에서의 지배권쟁탈을 위한 청일전쟁, 로일전쟁이 다름아닌 이 땅에서 벌어졌고 종당에는 부패무능한 조선봉건왕조의 명이 일제의 총칼앞에 맥없이 끊기우게 되였다. 지금 그것이 새로운 양상으로 다시 재현되려 하고있다. 《싸드》의 남조선배비가 강대국들간의 새로운 핵군비경쟁, 신랭전마찰을 불러 결국은 그 불찌로 조선반도에서부터 무서운 핵버섯구름이 피여올라 세계를 핵전쟁의 불길로 덮을수도 있기때문이다. 그러면 가장 큰 피해를 입는것은 조선반도이고 우리 민족이 될것은 너무도 자명하며 나아가서는 온 세계가 제2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의 운명을 면할수 없게 될것이다.

이상에서 본바와 같이 미국이 남조선에 배비하려는《싸드》는 현시기 동북아시아지역의 가장 엄중한 평화위협요소로 대두하고있다.

때문에《싸드》배비에 대해 우리 민족은 물론 주변나라들도 응당한 각성을 가져야 할것이다.

박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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