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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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과연 어떤 해로 될가

 

해내외의 온 겨레가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안고 뜻깊게 맞이한 2018년!

새해를 맞으며 온 겨레의 가슴속에 넘치는 가장 큰 희망은 역시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이다. 비극적인 민족분렬의 쓰라린 력사가 시작된 그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 겨레가 해마다 간절히 소원한것이지만 아직도 성취되지 못하고있는 통일이다. 이 얼마나 가슴아픈 일인가. 아마도 그래서 우리 겨레의 이 소원은 해마다 더욱더 강렬해지는것이리라. 

돌이켜보면 장장 반세기이상의 북남관계사의 갈피마다에는 기쁨과 아픔, 환희와 분노의 순간들이 수많이 기록되여있다. 거기에는 북과 남의 력사적인 상봉과 회합으로 우렁찬 환호소리가 삼천리를 진감했던 그런 시대도 있었고 첨예한 대결과 군사적긴장으로 가슴을 조이던 시대도 있었다. 민족분렬로 하여 당하는 겨레의 비극적운명이 그렇게도 가슴아프게 응축되여있는 력사가 바로 북남관계사이며 우리의 현대사인것이다.

하다면 새해 2018년은 과연 어떤 해로 될가.

가슴벅차게도 온 겨레는 새해의 이 언덕에서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불러오는 밝은 해빛을 보고있다.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애국애족의 결단이 온 삼천리강토를 진감하고있다.

력사적인 신년사를 통하여 새해는 우리 인민이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대경사로 기념하게 되고 남조선에서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열리는것으로 하여 북과 남에 다같이 의의있는 해이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

우리 원수님께서 민족적대사들을 성대히 치르고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내외에 떨치기 위해서도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실 때 온 겨레의 가슴가슴은 감격과 격정으로 세차게 설레였다.

공화국에서는 물론 남조선에서 있게 될 행사까지도 민족적대사로, 경사로 평가하시며 그 성과적개최를 축원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모습에서 온 겨레는 그이의 뜨거운 민족애와 넓은 도량을 페부로 절감하고있다. 그이께서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하루빨리 개선할데 대한 새로운 방침을 제시하시고 북과 남의 민족적대사들을 성대히 치르기 위한 필요한 조치들도 취해주신것은 진정으로 민족을 사랑하시고 항상 통일을 안고사시는 분만이 내릴수 있는 대용단이였다.

2018년! 정녕 이해는 우리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될것인가.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여전히 많은 장애물들이 가로놓여있지만 우리 겨레는 지금 절세위인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를 심장으로 새겨안으며 신심에 넘쳐 2018년을 락관하고있다.

절세위인의 손길아래 우리 민족의 존엄과 위상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있는 오늘날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마음만 먹고 한결같이 일떠서면 올해에 모든 일이 잘 되여나갈것이다. 우리 민족의 비극의 력사를 끝장낼 힘이 우리 자신에게 있다는 신심을 안고 모두가 떨쳐나설 때 이 세상 못해낼 일이 없으며 겨레의 숙망을 실현하는 대로도 열리게 된다.

2018년이 북과 남의 민족적대사들이 성과적으로 치르어지고 온 겨레가 자주통일의 춤을 덩실덩실 추게 되는 토대가 마련되는 해,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아리랑협회 회원 리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