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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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나무는 공동의 노력으로 가꾸어야 한다

 

우리 겨레는 너무도 오랜 세월 분렬의 비극과 함께 전쟁의 위험속에 살아왔다. 더우기 외세의 강요에 의해 지난 세기 50년대에 전쟁의 참화를 겪은 우리 민족이 오늘은 내외호전세력의 무분별한 책동으로 인하여 핵전쟁의 재난까지 당할수 있는 엄혹한 환경에 처해있다. 날로 더욱 광기를 띠고있는 미국의 북침전쟁기도로 하여 지금 세계적인 정세전문연구소들과 국제위기감시기구들도 조선반도의 핵전쟁가능성을 올해 2018년의 가장 불길한 위협으로 꼽고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상태가 지속된다면 나라의 통일은 고사하고 불피코 외세가 강요하는 핵전쟁의 참화를 면할수 없을것이다.

바로 그래서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이 우리 민족앞에 나서는 가장 절박하고도 중대한 문제로 되는것이다.

그러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 문제는 말이 아니라 실천적노력이 필요하며 그것은 어느 일방의 노력만으로는 결코 실현될수 없다. 독장난명이라고 두손바닥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무슨 일이든 쌍방이 함께 노력해야 좋은 결실을 얻을수 있다. 지난 시기의 교훈과 오늘의 정세는 상대방을 불신하고 적대시하거나 동족보다도 외세를 우선시하면서 대결을 추구한다면 언제가도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북과 남이 마음을 먹고 공동으로 노력한다면 능히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안아올수 있다.

미국이 아무리 핵을 휘두르며 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해도 이제는 우리에게 강력한 전쟁억제력이 있는 한 어쩌지 못할것이다. 그리고 수십년세월 항시적인 전쟁의 위험속에서 살아온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평화에 대한 지향과 념원은 날로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민족문제해결의 당사자인 북과 남이 손잡고 평화의 나무를 공동의 노력으로 가꾸어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열매가 맺어지게 될것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고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으로 자주적통일을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해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긴장완화와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고청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