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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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코피 터뜨리기전에 제 사등뼈 부러진다

 

오늘 신문에 미국이 그 무슨 《코피작전》에 대해 떠들어대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압박에 더욱 광분하고있다는 소식이 실렸다. 지난해 전연에서 군사복무를 하다가 제대되여 평양기계종합대학 1학년에서 공부하고있는 나로서는 신문을 독보하면서 미국놈들에 대한 끓어오르는 적개심을 금할수 없다. 이것은 나뿐만이 아닌 우리 학급동무들 모두의 하나같은 심정이다.

지금이 어느 때인가.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이고도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북남대화가 이루어지고 남조선에서 진행되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우리가 참가하면서 관계개선의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있는 력사적인 시기가 아닌가. 바로 이러한 때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며 미국이 《코피작전》과 같은 군사적망동을 감행하려 하고있는것은 의도적으로 북남관계개선과 우리 민족의 대사를 파탄시키려는 교활한 속심에서 출발한것이라고 본다.

이미전부터 미국은 입만 터지만 《참수작전》, 《초토화작전》, 《절단작전》이라는 낱말들을 만들어내여 세상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하군 하였으며 이를 하나의 오락으로 여기고있다. 아마 우리 공화국과의 대결전에서 언제한번 이겨본적이 없는 미국의 처지에 세상사람들로부터 겁쟁이라는 비난이라도 면하자면 무서운 낱말들이라도 많이 만들어야 체면유지를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이는 조미대결전의 참패로 막다른 궁지에 몰린자들의 단말마적발악에 불과하고 세계앞에 저들의 가련한 모습만 더욱 드러내놓을 뿐이다. 미국이 이따위 《코피작전》에 매달려 감히 우리를 어째볼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자체가 참으로 오산이다.

사실 나와 우리 동무들이 비록 혁명의 군복은 벗었어도 마음은 항상 병사시절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살고있다. 일단 미국이 《코피작전》따위를 떠들며 이 땅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다면 당장이라도 이 손에 혁명의 총대를 틀어잡고 미국놈들과 최후의 결판을 낼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아마 미국은 그 누구의 코피를 터뜨리겠다고 허세를 부리다가 종당엔 저들이 사등뼈부러진 신세가 되여 세상의 웃음거리가 되리라는것을 아직 잘 모르고있는 모양이다. 어디 덤벼들테면 덤벼봐라. 부나비같은 놈들아.

평양기계종합대학 1학년 학생 한철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