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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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화를 청하는 머저리짓 하지 말라

 

얼마전 남조선당국은 《통일준비위원회》라는것을 내세워 《2016 조선반도통일토론회》라는것을 벌려놓았다. 《통일토론》이라는 그럴듯한 간판을 내걸었지만 이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길은 차거웠다. 그도 그럴것이 공화국과의 그 어떤 대화도 거부하고있는 남조선당국과 그에 추종하는 그 무슨 전문가들의 입에서 무슨 들을 소리가 나오겠는가 하고 생각되였기때문이다.

아니나다를가 토론회장에 코를 들이민 통일부 장관 홍용표는 《지금은 대화할 때가 아니》라고 떠들면서 《총력제재》니 뭐니 하며 반공화국대결선동에 열을 올리였다. 이른바 대북전문가라고 하는자들도 《선 핵포기, 후 대화》타령을 또다시 늘어놓으면서 《북의 도발과 진정성없는 평화공세를 차단》해야 한다고 목청을 돋구었다.

이것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호소와 아량, 평화애호적인 노력에 대한 공개적인 도전이며 온 겨레의 조국통일념원과 지향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다.

내외가 다 인정하다싶이 우리 공화국은 지금 민족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가시고 북남관계개선의 돌파구를 열기 위해 성의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한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와 정부, 정당, 단체 공동성명, 국방위원회 공개서한 등을 통하여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데 대한 립장을 명백히 천명하였으며 남조선당국이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의 립장에서 그 어떤 제안을 내놓는다면 그에 대하여서도 허심탄회하게 론의할수 있다고 밝혔다.

남조선당국은 응당 온 겨레의 적극적인 지지찬동을 받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제안에 호응해나왔어야 한다. 눈이 있고 귀가 있다면 우리 공화국의 이 진정어린 노력과 성의를 잘 알수 있으며 우리 겨레의 통일열망과 민족화해의지를 느낄수 있는것이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이 지금 취하고있는 행동들과 경망스러운 입방아질을 보면 그들에게 눈과 귀가 도대체 있긴 있는지 모르겠으며 더우기는 머리가 정상인지 의심이 간다. 남조선당국의 불성실한 태도와 립장이 뜻하는바는 명백하다. 바로 지금의 반공화국대결구도를 계속 유지하자는것이다.

이를 위해 남조선당국은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는 공화국의 합리적인 제안에 대한 내외의 지지여론이 고조되는것을 차단해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이번에 남조선당국이 《2016 조선반도통일토론회》라는데서 《선 핵포기, 후 대화》니, 《제재》니 하고 고아댄것도 공화국의 북남관계개선노력에 대한 남조선내의 지지기운을 가로막고 총파산의 위기에 처한 저들의 반통일대결정책을 유지해보려는 흉심의 발로이다.

북남간의 통일과 대화, 협력사업을 주관한다는 통일부의 장관이라는자가 동족의 대화제의에 로골적으로 등을 돌리고 《지금은 대화할 때가 아니》라고 나자빠지며 반공화국《제재》를 선동하고있으니 어떻게 북남관계가 개선될수 있고 민족화해가 이루어지겠는가.

그 무슨 《제재》따위로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는것은 상대를 몰라도 너무도 모르는 어리석은짓이다. 남조선당국이 지금처럼 시대착오에 빠져 우리 공화국의 공명정대한 제안을 시비질하면서 한사코 거부하면 할수록 저들의 추악한 정체만 더욱 드러내놓을뿐이다.

스스로 화를 청하는것보다 더한 머저리짓은 없다. 남조선당국은 더 늦기 전에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호소에 응해나서야 한다.

지금은 북남관계문제와 관련하여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그 어느때보다 심사숙고하여야 할 시기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이 모처럼 좋은 기회가 차례졌음에도 불구하고 동족의 선의를 경솔하게 뿌리치며 대결만을 고집한다면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것이다.

리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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