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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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고면하지 말고 판문점선언리행에 충실하자

 

지금 북과 남사이에 여러 부문별회담들이 진행되고 평양에서 통일롱구경기가 진행되는 등 민족적화해와 관계개선의 분위기가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이는 명실공히 두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이 안아온 경이적인 현실이다.

조선반도에 력사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는 극적인 현실을 대하면서 온 겨레는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 자주통일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은 판문점선언의 거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을 페부로 절감하고있으며 민족의 양양한 앞날을 더욱 기대하고있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 자주의 원칙을 핵으로 하고있는 판문점선언은 온 민족의 의사와 념원에 맞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지향에도 부합되는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민족공동의 강령으로서 시간이 흐를수록 그 진가가 더욱 선명해지고있다. 지금이야말로 북과 남이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하기 위해 힘과 지혜를 합쳐나가야 할 때이다.

가장 중요한것은 판문점선언리행에서 북남이 옳은 자세와 립장, 태도를 가지고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는것이다.

판문점선언은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리행해나가야 할 민족공동의 선언이다. 력사는 아무리 력사적인 북남합의들이 나오고 공동성명이 채택되여도 자기 리해관계를 앞세우며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따라서지 못하고 주변환경이나 정세변화에만 지나치게 신경쓴다면 그 리행이 순탄치 않게 된다는것을 교훈으로 새겨주고있다. 때문에 북과 남은 온 겨레와 전세계가 열렬히 지지찬동한 판문점선언을 그 어떤 정세파동이나 주변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철저히 리행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지니고 실천에 구현해나가야 한다.

외세에 대한 의존심과 주변환경과 정세에 빙자한 눈치보기는 오늘날 판문점선언을 리행하는데서 가장 해로운 요소의 하나로 될수 있다. 그러므로 북남은 조선반도의 주인으로서 그 누구의 눈치를 보지 말고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뜻과 힘을 합쳐 판문점선언리행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

지금 그 무엇보다 신경을 써야 할것도 다름아닌 판문점선언의 충실한 리행이다. 판문점선언의 리행은 결코 그 어떤 때를 골라가며 하는것이 아니며 그 누구의 눈치를 보아서는 더더욱 안될 중대한 시대적과제이다. 판문점선언리행을 초미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순간의 주춤도 없이 일관하게 밀고나갈 때라야만 진실로 자기의 력사적의무를 다하고있다고 말할수 있으며 겨레앞에 떳떳해질것이다.

북남화해와 평화번영, 자주통일에 대한 열망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아지고있는 대세의 흐름에 맞게 좌우고면하지 말고 판문점선언리행에 충실하여야 한다. 지금은 다른 일에 신경을 쓸 때가 아니며 판문점선언리행과 그에 배치되는 장애물들을 과감하게 제거하려는 진지한 자세와 노력이 급선무이다. 모든 일에서나 마찬가지로 판문점선언리행에서도 잡도리가 중요한것이다.

판문점선언에 천명된대로 민족의 운명을 우리스스로 결정하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의 화해단합과 북남관계발전에 저해를 주는 장애물들을 깨끗이 제거한다면 평화번영과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우리의 거족적대진군은 더욱 승리적으로 진행될것이다.

   리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