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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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공동성명의 리행을 위협하는 《북비핵화의혹설》

 

얼마전에 있은 조미고위급회담을 전후하여 미국의 정보기관, 언론들이 《북이 핵, 미싸일시설을 확장하고있다.》, 《북이 완전한 비핵화약속을 어기고있다.》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이런 《북비핵화의혹설》은  미국 보수성향의 정객들과 전문가들의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렸다.》, 《중단된 <한>미군사연습을 재개해야 한다.》 등의 강경한 주장으로 확대되고있다.

이러한 불순한 여론들은 북미간에 전쟁 혹은 군사적긴장상태가 유지되여야 저들의 리익을 보장받을수 있는 미국내의 대화반대론자들이 퍼뜨리는 랑설일뿐이다. 그것은 《미북간의 긴장완화로 소외된 CIA내 일부 파벌이 미국의 군수업체들과 함께 <북비핵화의혹설>을 퍼뜨리며 위기를 다시 조장하고있다.》고 까밝힌 《월 스트리트 져널》을 비롯한 미국언론들의 보도들을 통해서도 알수 있다.

문제는 현 미행정부가 《북비핵화의혹설》이 저들의 반대파세력이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내돌리는 랑설이라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것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압박용으로 써먹으려 하는것이다. 얼마전에 있은 조미고위급회담에서 우리측이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을 리행하기 위한 여러가지 건설적의제들을 제기한것과는 달리 CVID와 핵시설의 신고 및 검증 등 비핵화를 위한 일방적이며 무례한 요구만을 고집한 미국의 태도가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새것의 창조는 항상 낡은것과의 투쟁을 동반하며 혁신에는 언제나 방해세력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불신과 대립만이 지배했던 조미간의 70여년 과거력사와 결별하고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자면 반대파세력, 대화반대론자들의 눈치를 볼것이 아니라 낡은것과 대담하게 결별하고 새로운 안목과 새로운 방식으로 현안문제들을 풀어나가야 한다.

다시말하여 호상신뢰와 존중의 정신에 기초하여 단계적이며 동시적인 실제행동으로 성의를 보여야 조미협상에서 좋은 결실이 이루어질수 있다.

조미수뇌상봉의 정신과 공동성명의 합의사항을 성실하게 리행하려는 우리의 원칙적립장과 적극적인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

 

박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