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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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중적태도가 재난을 몰아올수 있다

 

미국은 두개의 자막대기를 가지고 국제문제들을 저들의 구미에 맞게 처리하는데 이골이 난 나라이다. 핵문제 하나만 놓고보아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조미 두나라가 력사적인 싱가포르공동성명을 통해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하여 노력할것을 확약하였다는것은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미국은 저들이 할바는 하지도 않으면서 평화애호적인 우리 공화국에 대해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수 없는 비핵화》와 같은 일방적인 요구만을 들이대고있다. 우리 공화국이 미국과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한것은 조선반도에서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은 물론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미국이 자기가 할바는 하지 않고 《북비핵화》만을 고집한다면 어떻게 조선반도와 세계에 평화와 번영이 깃들겠는가.

더우기 문제는 누구보다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우리 공화국을 향해서는 《완전》이니, 《검증가능》이니, 《되돌릴수 없는》이니 하며 날강도적인 요구를 내세우고있는 미국이 핵미수범이며 전범국, 전패국인 일본의 핵무장야망에 대해서는 묵인조장하고 음으로양으로 부추기고있는 사실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16일 미국이 핵보유국이 아닌 일본에만 유일하게 사용후 핵연료재처리를 통한 플루토니움추출과 우라니움농축을 허용해준 미일원자력협정이 30년의 만기를 맞으며 자동연장되였다. 이로써 원자폭탄 7800여개나 만들수 있는 47t의 플루토니움을 저축하고있는 일본의 핵무장야망에 날개가 돋히게 되였다. 《대동아공영권》의 야망을 버리지 못하고 지금 이 시각에도 군사대국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일본반동들에게 핵폭탄이 쥐여질 경우 어떤 결과가 차례지겠는가 하는것은 더 론할 여지가 없다.

그래 미국은 재침의 길로 줄달음치는 일본의 군국주의마차에 핵무기가 실려지는 경우 동북아시아지역과 세계에 어떤 재난이 들이닥치게 되겠는지 과연 모른단말인가. 지금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이 일본의 핵무장화책동에 경계심을 높이며 자위의 대응책들을 강구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이런데로부터 국제사회는 공정성의 원칙을 줴버린 미국의 그릇된 처사가 조선반도비핵화과정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주게 될것이라고 우려하고있는것이다.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려는 우리 공화국의 선의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핵무장야망을 부추기는 미국의 이중적태도가 세계의 평화를 파괴시키고 재난을 몰아온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이 지게 될것이다.

박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