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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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화국의 수소탄은 동족을 겨눈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남조선당국과 보수언론들은 마치 우리 공화국이 핵으로 동족을 위협하고있는것처럼 여론을 오도해왔다. 그러나 공화국이 핵을 개발하게 된 리유와 핵억제력의 사명, 우리의 민족관, 통일관은 우리 공화국의 핵억제력이  결코 동족을 겨낭한것이 아니라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

공화국의 핵억제력은 북남관계가 아닌 조미대결의 산물이다. 지난 조선전쟁시기부터 오늘까지 미국은 우리 인민의 머리우에 원자탄을 들씌우려고 여러번 시도하였으며 이것은 결국 우리를 핵보유의 길로 떠밀었다. 애당초 미국이 남조선에 핵무기를 전개하지 않고 우리 공화국에 핵위협을 가하지 않았더라면 조선반도에서는 핵문제가 산생하지도 않았을것이다. 미국의 핵위협으로 하여 생겨난 우리의 핵무장력앞에 핵무기를 써야 할 상황이 조성된다면 그 목표는 당연히 미국과 그들의 침략기지가 될것이다.

공화국의 핵억제력은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을 사명으로 한다. 힘으로 전 조선반도를 타고앉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이며 최강의 군사력을 자랑하는 미국이지만 아직까지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지 못하고있다. 그것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이 핵보유국이기때문이다. 지구상에 핵무기가 출연한이래 세계가 핵보유국들간의 전쟁을 목격하지 못했다는 사실은 핵무력에 의한 힘의 력학관계를 잘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첫 수소탄시험도 미국의 핵무력이 날로 증강되고있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를 지키자는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핵억제력은 남조선인민에게 위협이 아니라 오히려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해주는 정의의 보검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우리와 한피줄을 이은 동족이며 한형제이다. 우리 민족이 둘로 갈라져 70여년 세월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고 그로 하여 군사적긴장과 대결이 남아있는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듯이 그보다 먼저 북과 남은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한피줄을 잇고 살아온 단일민족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남조선인민들은 《쳐부셔야 할 원쑤》가 아니라 통일강국을 함께 일떠세우고 다같이 행복을 누려가야 할 한피줄을 나눈 친형제이다. 이 땅은 우리 민족이 5천년간 살아온 터전일뿐만아니라 오늘의 우리 세대, 나아가서 후손만대가 천년만년을 살아가야 할 더없이 귀중한 삶의 보금자리이다. 우리 공화국이 조국땅의 한 부분인 남조선에 핵폭탄을 터뜨려 조국의 절반땅을 사람못살 페허로 만든다는것은 절대로 있을수 없는 일이다.

북남사이에 남아있는 군사적대결상태를 끝장내기 위해서는 북남관계를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동족간의 관계로 전환시켜야 한다.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는 반전평화,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굳게 뭉쳐 조선민족이 대대로 살아갈 이 땅에서 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고 공고한 평화를 안아와야 할것이다. 조국의 자주적인 평화통일이야말로 조선반도를 평화가 뿌리내린 세계적인 안전지대로 전환시키기 위한 곧바른 길이다.

최광남 -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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