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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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3대원칙으로 보는 북과 남 (2)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을 비롯한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귀중히 여겨야 한다고 밝히시였다.

조국통일3대원칙은 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근본립장과 실현방도를 천명한 조국통일의 초석으로써 통일운동의 휘황한 진로를 밝혀주는 불멸의 통일대강이다.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으로 북과 남의 현실을 들여다보자.

통일은 평화적방법으로

자주와 더불어 중요한 조국통일원칙은 바로 평화통일의 원칙이다. 즉 조국통일을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방법으로 실현해야 한다는것이다. 이 원칙은 동족간의 대결과 전쟁을 피하고 화해와 협력의 방법으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려는 우리 민족의 념원을 담은 중요한 통일원칙이다.

북과 남에는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고 대립되여있다. 어느 일방도 자기의것을 양보하거나 포기하려 하지 않는다. 이런 조건에서 일방이 타방을 집어삼키는 무력대결의 방법으로는 통일문제가 옳바로 해결될수 없으며 지난 세기 50년대의 비극이 또다시 재현될수 있다. 우리 겨레는 동족끼리 피를 흘리며 싸우기를 결코 원치 않으며 평화적방법으로 조국을 통일할것을 바라고있다. 서로 싸워 피해를 볼것은 우리 민족이고 어부지리를 얻을것은 외세뿐이다.

하기에 우리 공화국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막고 평화통일의 조건과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여러가지 제안들을 내놓았다. 

그런데 미국과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북의 주장은 《위장평화공세》일뿐이라고 매도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이른바 《북도발》을 부르짖으면서 평화협상을 외면하고 대규모의 핵전쟁연습을 련속적으로 벌려놓으면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다. 지난해 8월의 위험천만한 사태는 북남사이의 자그마한 불씨도 전면전으로 번져질수도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미국은 침략적인 대아시아지배전략의 실현을 위해서, 남조선당국은 《북붕괴》와 《제도통일》을 위해서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대결과 압박, 전쟁연습에 매달리고있다. 이것이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고조의 근원으로 되고있는것이다.

특히 남조선은 《세계 8대무기수입국》의 하나이며 2015년에는 무기수입에 있어서 단연 세계의 첫자리를 차지하였다. 남녘인민들의 혈세로 사들인 그 무기들이 동족을 겨냥한것이고 전쟁준비를 위한것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제반 사실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조선반도의 평화통일에 전혀 관심이 없으며 노리는것은 오직 공화국의 존재자체를 없애버리는데 있다는것을 웅변으로 증명하고있다.

명백한것은 군사적적대행위가 평화통일과 북남관계개선에 백해무익하다는것이다.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편승하여 동족대결에 계속 매달린다면 우리 민족에게 차례질것은 전쟁의 참화뿐이다.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긴장해소와 전쟁의 근원을 완전히 들어내는 문제가 평화통일의 선차적과제로 되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면 북남이 서로 대결함이 없이 평화적방법으로 통일을 이루는 가장 좋은 방도는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북과 남이 서로의 사상과 제도를 인정하고 용납한 기초우에서 하나의 통일국가를 건설하는것이다. 즉 련방제통일방안이다. 《북측의 낮은 단계의 련방제안과 남측의 련합제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지향시켜 나가기로》 한 6. 15공동선언이 발표된것은 평화통일을 위한 길에서 우리 민족이 이룩한 자랑찬 성과이다.

그런데 최근 남조선당국은 련방제는 북측의 통일방안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낮은 단계의 련방제를 받아들일수는 당연히 없는것》이라고 하고있다. 겨레의 찬동을 받았고 북남당국이 합의하였던 련방제통일방안을 단지 공화국의것이기에 받아들일수 없다고 하는것은 명백히 반통일적이고 반민족적인 행위이다. 자기의 통일방안만 옳다하고 상대방의 통일방안을 완전히 부정하면 평화통일은 영영 불가능하다. 

북도 살고 남도 살며 우리 민족이 평화롭게 통일을 이룰수 있는 길은 오로지 련방제통일방안을 실현하는 길뿐이다.

리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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