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0월 9일
추천수 : 0
친일파청산과 적페청산

 

친일파청산! 일제의 식민지통치로 하여 생겨난 이 말이 오늘까지도 우리 겨레에게 강렬히 새겨지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

최근 남조선당국이 박근혜《정권》시기에 일본과 맺은 매국적이며 굴욕적인 《위안부합의》에 따라 조작된 《화해, 치유재단》의 해체의향을 밝히였다. 이에 대해 남조선의 사회각계는 물론 대부분의 여야정당들도 한목소리로 지지해나서고있는 가운데 유독 《자유한국당》에서만 역스러운 궤변이 튀여나오고있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화해, 치유재단》문제를 남조선일본관계의 《미래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느니, 《<화해, 치유재단>이 해산될 경우 위안부피해자들에 대한 지원공백이 발생할수 있다.》느니 하며 《재단》해체를 정면에서 반대해나서고있다.

실로 분노하지 않을수 없다. 이른바 《화해, 치유재단》과 그 조작을 산생시킨 《위안부합의》라는것이 도대체 어떤것인가. 이에 대해 적라라하게 해부한 당시 《불름버그 뉴스의 기고글을 다시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기고자는 미국 하바드대학 국제법학교수 노아 펠듬먼이였는데 이렇게 까밝히였다.

《이번 <합의>는 <사과>(완전히 형식에 불과한)와 돈만 첨부된게 아니다. <한국>이 성노예문제를 마무리 짓고 차후 다시는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다는 약속이 전제되였다. 이 약조로 하여 아베는 <돈을 주고 피해자의 침묵을 샀기때문>에 일본이 공격적이고 국수주의적행보를 취할 때 파생될수 있는 <주변의 우려와 론난을 크게 피하게 되였다.>고 일본국민앞에서 말할수 있게 된것이다.》

바로 그렇다. 한마디로 그것은 몇푼의 돈을 줴뿌린 대가로 옛 전범국가의 모습을 되찾으려는 일본의 국수주의적행동에 대해 남조선이라는 피해자가 더이상 아무 소리도 못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한것이였다. 그 몇푼의 돈에 대한 의미에 대해서도 일본외상 기시다는 《배상은 아니다.》라고 지껄였다. 오죽하면 미국의 한 작가가 일본군성노예범죄와 관련한 박근혜《정권》의 굴욕적인 망동에 대해 《이처럼 전면적인 항복, 이보다 더한 도덕적권리 및 <주권>의 포기는 상상할수조차 없다.》고 비평하였겠는가.

이를 통해 보다 명백해진것은 박근혜보수《정권》이야말로 희대의 친일매국역적집단이라는것이다. 전범죄를 회피하는 일본의 파렴치성이 국수주의야망과 버리지 못한 침략성에서 출발한것이라면 그러한 일본에 허리숙이는 보수패당의 사대굴종적추태의 뿌리는 친일매국배족의 바통을 이어가는 친일혈통에 있다.

남조선각계가 박근혜《정부》의 《친일행보의 극치》라고 락인한 《위안부합의》와 《재단》조작은 실로 누런 군복을 걸치고 자기 민족을 해치는데 피눈이 되여 날뛴 일본군 륙군소위 《다까끼 마사오》의 친일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박근혜역도년과 친일매국에 찌들대로 찌든 보수패당만이 할수 있는 극악한 반역범죄였다. 일제가 패망한지도 반세기이상의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친일파청산은 우리 민족의 시대적과제로 계속 나서고있는것이다.

매국배족적인 《합의》와 《재단》조작이후 남조선에서 《<가장 잘된 합의>라고 웃음짓는 굴욕의 무리들을 보면 신통히도 친일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친일파의 자손들만이 행할수 있는 무서운 짓이다.》, 《청산되지 않은 친일의 해독성을 두드러지게 보여준다.》라는 규탄이 쏟아진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친일의 피는 사대와 굴종, 굴욕만으로 숨쉬게 하고 친일의 뿌리에서는 매국배족의 죄악만이 자라게 되는 법이다.

지금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남조선각계가 한결같이 지지하는 이 치욕스러운 적페청산에 공공연히 반기를 드는것은 박근혜공범당으로서의 정체, 특등친일역적무리의 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낸것으로 된다.

친일파청산과 적페청산, 현실은 이것이 그야말로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친일파청산, 적페청산에 모두 떨쳐나서 친일종일의 생존방식을 대물림해가는 매국역적집단을 완전히 쓸어버리고 민족의 존엄과 넋을 지켜내야 한다.

리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