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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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시정배들도 있단 말인가

 

남조선에서 보수세력들이 《한미동맹》을 운운하며 미국이 요구하는대로 《방위비분담금》을 섬겨바쳐야 한다고 떠들고있어 민심의 분노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지금 남조선경제가 지난 9년간 리명박, 박근혜보수《정권》의 반인민적정책과 부패무능으로 하여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해있는 판에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야당들은 《〈방위비분담금〉은 돈문제가 아니라 〈한미동맹〉을 어떻게 유지하고 발전시키는가 하는 문제이다.》, 《〈한〉미사이의 신뢰관계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북에 퍼주지 못해 안달이 난 〈정부〉가 미군주둔비용은 그렇게 아까운지 묻고싶다.》고 목에 피대를 돋구고있다.

《조선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과 전문가로 자처하는자들도 《방위비분담금》은 핵우산을 비롯한 미군의 강력한 억제력을 활용하는 비용이다, 남북협력기금사업비를 전년보다 증액편성한 《정부》가 《방위비분담금》에서 양보하지 않는것은 《한미동맹》을 등한시하는 태도라고 떠들고있다.

한편 《재향군인회》와 《대한민국성우회》, 《한미안보연구동아리》 등 어중이떠중이들도 《〈한미동맹〉강화촉구집회》와 공동립장발표따위의 광대놀음들을 련일 벌려놓고 《방위비분담금》을 미국의 요구대로 지급하며 《한》미군사훈련을 재개할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추태를 부리고있다.

과연 세상에 이런 시정배들도 있단 말인가. 그야말로 사대에 쩌들고 친미에 환장한 정신병자들의 추태가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의 청년학생들과 여러 사회단체들은 매일과 같이 미군기지들과 미국대사관앞에서 미국의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를 반대하여 대중적인 투쟁을 전개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언론이 《2017년 12월말 현재 <방위비분담금>에서 미집행된 금액은 총 1조 79억원에 이른다.》고 폭로하였듯이 지금 남조선민심은 《방위비분담금》의 인상이 아니라 삭감을 주장하고있다.

사실 남조선이 해마다 미군유지비분담금의 형태로 미국에 섬겨바치는 천문학적액수의 돈은 남조선강점 미군이 풍청대고도 남을 돈이다. 실지로 남조선강점 미군이 현재까지 축적해둔 유지비분담금이 1조원이 훨씬 넘는다. 이렇게 돈이 남아 돌아가니 남조선강점 미군은 이 돈으로 저들 기지안에 박물관, 유흥장, 식당들을 짓고 미군전용호텔 직원들에게 로임을 지불하는 등 《방위업무》와는 상관이 없는 왕청같은데 망탕 써버리고있다. 지어 미군유지비의 상당부분을 은행들에 예금하고 거기서 나오는 막대한 리자수익을 가로채여 본국에 입금하여 저들의 배를 불리우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세력들이 혹심한 경제위기와 민생고에 시달리는 남조선인민들의 처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침략군, 강점군이 풍청거릴수 있게 돈을 더 섬겨바쳐야 한다고 고아대는것이야말로 얼빠진 수작이 아닐수 없다.

동족과의 협력교류사업은 《퍼주기》로 매도하는 반면에 외세를 하내비처럼 섬기며 막대한 혈세를 퍼부어야 한다고 고아대는 보수세력들이야말로 친미사대에 미쳐버린자들이다. 더우기 조선반도정세가 긴장완화와 평화에로 전환되고있는 오늘 《방위비분담금》의 증액은 곧 대결과 전쟁을 부르는 《침략비》, 《전쟁비》의 증액으로서 용납될수가 없다.

민족의 존엄과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외세의 바지가랭이를 부여잡고 추악한 잔명을 부지해보려는 보수역적무리들을 하루빨리 매장해버려야 할 근본리유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고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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