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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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유익한 종착점으로

 

《세기적이고 력사적인 사변》, 《조미관계의 새 장》, 《핵전쟁의 문어구에 도달하였던 세계가 무서운 현실에서 벗어나도록 한 력사적계기》, 《조미수뇌들의 악수는 이 행성에서 가장 길고 비할데 없이 격렬하였던 랭전이 드디여 종식되였음을 선언하는 금세기 최고의 사변》…

이것이 근 8개월전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이 발표되였을 때 터져오른 세계의 환희와 격정이다.

세계가 공인하다싶이 6.12조미공동성명은 조미관계사상 최초로 두 나라의 수뇌분들이 새로운 조미관계수립과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 안정을 추동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를 엄숙히 천명한 력사적선언이며 조미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려는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중대한 리정표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적대적이였던 조미관계를 극적으로 전환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한 첫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의 력사적의의는 실로 크며 6.12조미공동성명의 성실한 리행은 조미 두 나라 인민의 리익에 전적으로 부합되는것이다.

하기에 우리 공화국은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이후 새로운 조미관계의 수립과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위해 주동적으로 선의의 조치들을 먼저 취하였다. 더이상 핵무기를 만들지도 시험하지도 않으며 사용하지도 전파하지도 않을것이라는데 대하여 내외에 선포하고 여러가지 의미있는 조치들도 적극적으로 취한 우리의 진지한 태도는 세계의 응당한 찬양을 받았다. 미행정부도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감사해하고있다.

극적으로 마련된 오늘의 대화국면에서 조선과 미국이 불미스러운 과거사를 하루빨리 매듭짓고 새로운 관계의 수립을 향해 나아가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이고 시대발전의 요구인것만큼 쌍방은 자기에게 부과된 시대적사명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지금 온 겨레는 물론 광범한 국제사회는 미국이 6.12조미공동성명의 리행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노력에 진심으로 화답하여 조선반도와 세계의 진정한 평화와 안정을 가져오기를 바라고있다.

온 인류가 기대에 찬 시선으로 바라보는 조미관계는 얼마든지 서로에게 유익한 종착점에 가닿게 될것이다. 미국이 대화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원칙에서 옳바른 협상자세와 문제해결의지를 가지고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이며 선제적인 노력에 상응한 실천적행동으로 화답해나선다면 두 나라 관계는 종착점을 향해 능히 빠른 속도로 전진할수 있는것이다.

예로부터 공은 닦은데로 간다고 했다. 6.12조미공동성명의 리행을 위해 쌍방이 진심어린 노력을 성의껏 기울이면 조미관계에서도 북남관계가 대전환을 맞은것처럼 앞으로 좋은 결과가 꼭 만들어질것이다.

리해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