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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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속의 세계대전 (2)  
- 나치스를 릉가하는 전쟁악마는 누구인가 -

 

제2차 세계대전의 방화자, 최대전범국은 나치스도이췰란드였다. 도이췰란드력사상 세번째 제국이라며 《제3제국》이라 칭하였고 천년이 가도 불멸할것이라는 의미에서 《천추제국》으로도 불리웠던 나치스도이췰란드의 존립기간은 불과 12년 4개월밖에 안되였으나 그 짧은 기간에 인류에게 끼친 피해는 실로 전대미문의것이였다.

오늘날 나치스를 대신한 전쟁악마, 인류에게 커다란 해악을 끼치고있는 새로운 세계대전의 장본인은 누구이겠는가.

그에 대한 답변을 얻기 위해서는 제2차 세계대전이후 지난 70여년간 벌어진 전쟁들이 주로 누구때문에 일어났는가, 그 전쟁들에 시종일관 참가한 나라가 있는가, 그 나라를 《제2의 나치스제국》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들을 해명해야 할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벌어진 크고 작은 전쟁들에는 공통점이 있으니 바로 미국과 련관되여있다는것이다. 2차대전의 종결과 함께 독립을 쟁취했어야 할 인도지나반도의 나라들이 독립대신 기나긴 전쟁을 치르어야 했던것은 미국이 프랑스를 사촉하였기때문이였다. 인도지나전쟁의 지휘를 위해 《군사사절단》까지 파견한 미국이 프랑스에 넘겨준 《군사원조》는 무려 25억US$에 달하였다. 1949년말까지 벌어진 제3차 중국국내전쟁도 미국의 개입이 없었다면 더 빨리 끝날수 있었으며 특히 국민당잔여세력이 살아남아 중국의 통일문제가 지금까지 미해결로 남게 되는 일이 없었을것이다. 그 이후에 일어난 조선전쟁과 윁남전쟁의 방화자가 누구이고 만전쟁과 발칸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과 이라크전쟁, 《아랍의 봄》과 수리아전쟁을 누가 일으켰는가 하는것은 론할 필요도 없다. 미국이 없었다면 20세기후반기는 참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웠을것이며 오늘날 인류를 괴롭히는 각종 위기들이 생겨나지 않았거나 이미전에 해결되였을것이다.

지난 70여년간 인류를 괴롭힌 모든 류혈과 동란, 분쟁과 접전들에 유일하게 끼여있는 나라는 다름아닌 미국이였다. 미국이야말로 세기를 이어가며 이 행성에 쉼없는 전쟁을 몰아온 새로운 세계대전의 방화자, 장본인이였던것이다.

그렇게 놓고 볼 때 미국은 많은 면에서 나치스도이췰란드를 닮았다고 할수 있다.

정신심리분석전문가들은 히틀러가 2차대전을 일으키게 된 중요한 요인은 《아리야민족의 우월성》에 스스로 현혹되여 도이췰란드를 《세계의 제왕》으로 착각한데 있다고 보고있다. 오늘 미국은 저들을 《세계의 재판관》, 《지구의 헌병》으로 여기고있다. 바로 이러한 자아도취가 나치스도이췰란드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세계대전을 일으키도록 만든 정신심리적요인으로 되는것이다.

히틀러가 《어떤 원쑤도 나의 징벌을 면할수 없다.》는 아주 단순한 주장을 내걸고 자기의 반대파들을 모조리 숙청하였다면 미국은 《우리에게 복종하지 않는 나라는 징벌을 면할수 없다.》, 《우리 편이 아니면 우리의 반대편이다.》라는 극히 단순한 주장을 내걸고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고있다.

미국의 침략성을 보다 정확히 표현하려면 나치스도이췰란드를 닮았다고 하기보다는 릉가한다고 해야 할것이다.

2차대전당시 파쑈도이췰란드가 주로 유럽의 20여개 나라를 대상으로 침략전쟁을 일으켰다면 지난 70여년간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동과 라틴아메리카, 유럽 등 전세계의 거의 모든 지역이 미국에 의해 전쟁과 동란에 휘말려들었다. 지난 세기 90년대에만도 약 50개의 나라들이 미국이 조작한 각종 분쟁에 휘말려 민간인만도 400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새 세기에 들어와 미국이 일으킨 《반테로전쟁》은 현대판 피난민문제의 주요발화점이다.

오늘날 미국이 뻗친 침략의 마수는 말그대로 지구를 휘감고있다. 2차대전시기 나치스도이췰란드의 군사기지가 10여개 나라에 널려있었다면 오늘 미국의 해외군사기지는 전세계에 퍼져있다. 몇년전 미국이 극히 축소하여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해외미군기지는 46개국의 900여개소에 달하며 일부 전문가들은 유엔가입 192개국가운데서 151개국에 미국의 해외침략기지가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전쟁은 돈의 함수라고 말한다. 2차대전당시 61개의 참전국이 6년동안 투입한 군사비가 모두 합쳐 1조 3 840억US$였다면 오늘 미국은 매해 7 000억US$의 군사비를 지출하고있으며 간접적인 비용까지 합치면 해마다 무려 1조 2 000억US$를 세계제패야망실현에 탕진하고있다.

미국은 비행기와 함선을 동원한 《눈에 보이는 전쟁》만 벌려온것이 아니다. 주로 땅크를 앞세운 전격전에 매달렸던 파쑈도이췰란드와 달리 미국은 장기적안목에서 세계대전을 치르고있다고 볼수 있다. 도이췰란드가 1938년이후 2년 남짓한 짧은 기간에 9개 나라를 련이어 점령하여 유럽정치지도를 완전히 개변시켰다면 미국은 서서히 여러 나라들의 경제와 의식, 정치구조를 무너뜨리는 방법을 많이 쓰고있다. 심리모략전과 위협공갈, 압력과 제재, 매수, 파괴암해, 랍치, 암살테로 등 《보이지 않는 비밀전쟁》은 미국의 오래된 전쟁수법의 하나이다. 지난 세기 60년대와 70년대에 미국이 세계 여러 나라들의 저명한 정치인사들, 정부요인들을 대상으로 감행한 암살테로작전은 무려 900여건이나 되며 반미적인 나라의 한 수반은 미중앙정보국으로부터 600여차례에 걸쳐 폭발물설치, 음식물에 의한 독살 등 온갖 암살위기를 겪었다.

보면 볼수록 모든 면에서 나치스도이췰란드를 훨씬 릉가하는 전쟁의 나라, 악마의 나라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인류력사에는 침략과 전쟁을 일으킨 나라들이 수없이 기록되여있지만 이렇듯 침략수법의 악랄성과 다양성, 전쟁책동의 적용범위와 그 장기성에 있어서 미국을 따를 나라는 일찌기 있어본적 없다.

실로 미국이야말로 인류사가 알지 못하는 최악의 전쟁국가, 가장 위험한 악의 제국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지난 70여년간 인류를 괴롭혀온 새로운 세계대전의 기본방화자, 장본인, 최대전범자가 누구인가 하는것은 너무도 명명백백하다.

한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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