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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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뻔한 《보수대통합》놀음

 

최근 황교안이 《자유한국당》대표로 당선되자마자 《보수대통합》을 떠들어대며 《바른미래당》에 추파를 던지고있다. 지난 6일 의원회관에 나타난 황교안은 《바른미래당》의 리언주를 놓고 서로 잘 알고있는 사이라고 하면서 생색내는가 하면 박근혜에 대한 원한으로 가득차있는 《바른미래당》의 류승민과 가까운 비박계출신 김세연을 《여의도연구원》 원장직에 등용시키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박근혜탄핵절차에 문제가 있다.》, 《최순실특검연장을 불허했다.》고 하면서 박근혜탄핵에 적극 동조해나섰던 《바른미래당》의 정치인들을 믿을수 없으므로 당에 받아들일수 없다고 떠들던 황교안이 이제는 도리여 제편에서 《자유우파의 대통합》이요, 《당대당 통합》이요 하는 낯간지러운 수작을 줴쳐대고있는것이다.

황교안이 이처럼 《보수대통합》놀음에 극성을 부리는것은 《자유한국당》내에 자파세력을 확장하는것과 동시에 자기의 인기를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이다. 또한 《바른미래당》을 비롯한 보수여당들을 끌어당겨야 래년 《총선》에서 가망도 있고 다음기 《대권》도전가능성도 있다고 보기때문이다.

자기의 권력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눈한번 깜빡하지 않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놀아대는 황교안의 처세술을 보며 남조선인민들은 뻔뻔스럽고 교활하기 짝이 없는 작자라고 조소와 비난을 퍼붓고있다.

문제는 앞뒤 얼굴이 다른 야누스처럼 뒤집기 잘하는 황교안을 《바른미래당》이 얼마만큼 믿겠는가 하는것이다. 비록 지금은 《외연확대》를 운운하며 《바른미래당》에 추파를 던지고있지만 일단 제 목적이 달성되는 경우에는 또다시 당내 비박계패들과 《바른미래당》출신들을 생매장하려들지 모르기때문이다. 이는 황교안이 당대표직을 차지하면서 《자유한국당》이 《도로박근혜당》으로 되고 《자유한국당》내 비박근혜파 특히 《바른미래당》출신들이 먹다버린 찬밥신세가 되버린것만 보고도 잘 알수 있는것이다. 그래서 《바른미래당》내에서도 《자유한국당》의 《보수대통합》에 대해 《당대당통합을 함부로 이야기하지 말라.》,《실현가능성은 0.01%도 안된다.》고 강하게 반발하면서 당내 《자강론》을 내들고있는것이라고 봐야 할것이다.

언론, 전문가들도 현재 두 당출신들이 어색한 동거살이를 하고있는 《바른미래당》에 있어서 황교안이 내흔들고있는 《보수대통합》에 말려드는 경우 당의 분렬밖에 더 날것이 없다, 호박쓰고 돼지우리에 들어가는 격이 될것이라고 전망하고있다.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