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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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신당설 솔솔, 군불이 홰불 되려나

 

《현 <자한당>으론 보수재기가 어렵다.》, 요즘 입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는 말이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자한당》의 지지률이 추락을 거듭하고 비호감도는 65%로 호감도의 2배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결과들이 나오고있다.

《자한당》이 국민적배척을 받고있는 가장 큰 리유는 뭘가. 뭐니뭐니 해도 《황교안대표후 로골화되고있는 극우화》, 《수구보수에로의 퇴행》이라고 사람들은 입을 모은다.

현실적으로 황대표이후 《자한당》은 친박계의 득세, TK(대구, 경북)지향, 《5.18망언 3인방》에 대한 징계 회피, 《문빠》, 《달창》, 《수석대변인》 등의 막말정치, 철이 지난 《안보장사》 등으로 인물, 지역, 정책들에서 극우보수화에 몰두하고있다. 더우기 일본의 치졸한 경제보복에 《대법원의 강제징용배상판결이 문제》라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하는가 하면 랭전적인식에 갇혀 현 《정권》비난에만 몰두하는 《자한당》의 강경드라이브가 극우보수층을 결집시키는데 어느 정도 효과를 낼수는 있겠지만 절대다수 국민들에게는 감정적인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는 상황이다.

《자한당》내부에서도 극우화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나오고있다. 비박계의 한 재선의원은 《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정신이 이미 평화와 정의 그리고 공존과 평등으로 자리매김을 했음에도 고정불변의 도그마적인 자기리념에 갇혀 수구랭전적사고를 하는것은 자살이자 자해행위》라고 하면서 《지역구에 내려가면 <자한당>에 남아서 승산이 없으니 이제라도 중도보수, 합리적인 보수를 주장하는 <바른미래>로 당적을 옮기라는 충고들이 너무 많아서 현재 고민하고있다.》고 자기의 불만과 정신적고통을 토로했다.

그래서일가. 최근에 와서 《바른미래당》의 안철수계와 류승민계가 재야보수세력을 대표하는 정책연구단체인 《플랫폼 자유와 공화》와 50여개의 보수단체로 구성된 《한국보수련합》과의 물밑접촉에 나서고있는것도 《자한당》에서 떨어져나오는 보수계층을 흡수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손학규를 비롯한 당권파와 대립한 안철수계와 류승민계가 당을 깨고 제3지대에서 재야보수세력과 련합하여 개혁보수신당을 내오면 여기에 《자한당》의 적지 않은 비박계의원들도 합세할것이라는것이 여의도정가의 일반적인 평이다.

《자한당》의 《우향우》가 보수내부의 세력재편을 몰아올수도 있다는것이다.

보수세력내부에서 신당설이 솔솔 나오고 여기저기에서 군불을 때는 정황이 감지되고있지만 이것이 홰불로 번져질지는 두고보아야 할 일이다.

부평초 –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