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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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적후과가 초래될수 있다

 

남조선의 군부호전광들이 과거의 체질화된 도발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북남관계를 판문점선언발표 이전시기로 되돌아가게 할수 있는 위험한 장난질에 계속 매달리고있다.

최근 남조선군부는 외세와 함께 우리 공화국의 《지하시설》들에 대한 공격을 가상한 합동침투훈련과 괌도 근해에서의 련합잠수함훈련, 《전파안보발기》훈련을 비롯한 각종 군사연습들을 감행한데 이어 올해에만도 스텔스전투기 《F-35A》 4대를 끌어들이고 년말까지 10여대를 더 들여오는것과 함께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4대도 배비하려고 책동하고있다. 일명 《보이지 않는 살인무기》라고 불리우는 《F-35A》와 《현존 최고의 무인정찰기》라고 하는 《글로벌호크》의 배비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사전정찰을 강화하여 조선반도유사시 선제타격으로 북침의 《대문》을 열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는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의 무모한 행위들이 도가 넘게 벌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우리 공화국은 이를 엄중시하면서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신형전술유도무기사격을 조직하고 남조선지역에 첨단공격형무기들을 반입하며 군사연습에 열을 올리고있는 남조선군부호전세력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였다.

사태가 이쯤 되였으면 늦게라도 제정신을 바로 차리는것이 지각있는 처사일것이다.

그러나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은 《평양발경고》의 의미를 깊이 새겨보고 필요한 수습대책을 세울 대신 미국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벌려놓았다. 남조선군부가 명칭까지 감추며 이번 연습을 정당화해보려고 별의별 요술을 다 피워도 이것은 명백히 《억제》와 《반공격》의 미명하에 기습타격과 대규모증원무력의 신속투입으로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타고앉기 위한 실동훈련, 전쟁시연회로서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다.

이러한 군사적도발책동이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치닫던 과거에로 돌아가게 할수 있는 엄중한 정세를 조성하고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앞에서는 《평화》와 《대화》를 운운하고 뒤에서는 여전히 동족을 반대하는 불장난질을 하고있는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의 이중적행태는 온 겨레의 저주와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

바람이 불면 파도가 일기 마련이다. 평화가 아무리 귀중해도 대결과 전쟁에 환장이 되여 가소롭게 날뛰는 도발자들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으며 가차없이 징벌하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변함없는 의지이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동족을 반대하는 로골적인 배신행위가 북남관계전반에 파국적후과를 초래할수 있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고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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