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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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왜구 식별법》

-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플러스》 2019년 8월 7일부에 실린 글 -

 

최근 정치인과 언론인의 친일발언이 쏟아지면서 토착왜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토착왜구란 《한국》인인척하며 일본을 위해 활동하는자를 말한다. 한마디로 일본간첩이다.

멀리서 찾을 필요없이 토착왜구는 해방직후 《반민족행위자처벌을 위한 특별위원회》(반민특위)가 제시한 기준에 해당하는 악질친일파들이다. 미군정하에서 목숨을 건진 이들 토착왜구들은 부와 권력은 물론이고 친일행적을 지우고 명예까지 누렸다.

문제는 악질친일파였던 토착왜구가 대를 이어오면서 너무 깊이 침투한데다 친미로 둔갑해있어 식별이 어려워졌다는데 있다. 누가 토착왜구인지 정확히 가려내야 토착왜구를 박멸할수 있으니 당장 급한것은 《토착왜구 식별법》이다.

선명하게 눈에 띄는 토착왜구는 반일운동에 시비질하는 사람들이다. 《반일감정을 정치적으로 리용하지 말라.》느니, 《불매운동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느니, 《반일할 때가 아니라 반북할 때》라느니 하는 주장들이 대표적이다.

여기까지는 대체로 구분하기 쉬운 편이다. 하지만 꼭꼭 숨은 토착왜구를 솎아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 민정수석을 지낸 조국교수가 SNS를 통해 그 실마리를 풀어줬다. 조국교수는 일본이 지난 70년동안 집요하게 전파한 일제강점기 정치론리를 알기 쉽게 정리해주었다. 일본의 론리에 동조하는자들이 바로 토착왜구다.

조국교수가 일러준 《토착왜구 식별법》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일제강점기에 우리가 《근대화》되였다고 주장하는자.

2. 강제징용과 《위안부》문제를 외면하는자.

3. 박정희가 체결한 1965년 《한일협정》을 금과옥조로 여기는자.

4. 일본에 전쟁범죄의 책임을 묻지 않는자.

5. 반일운동을 저급한 민족감정으로 치부하는자.

6. 독립운동가를 빨갱이로 매도하는자.

7. 백선엽 같은 이전 일본군장교들을 칭송하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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