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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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박 료리집》의 호경기는 언제까지

 

왜정때 여기 서울에서는 어딜 가나 꼭같은 이름을 가진 《료리집》들을 볼수 있었는데 아침저녁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 그렇다면 《소문난 맛집》이라 여길수도 있겠지만 실지로는 사람들이 음식을 맛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변을 보기 위해 이 《료리집》들을 찾군 하였다. 그 《료리집》들이란 공동변소들이였던것이다. 당시 서울의 대다수 조선사람들은 공동변소를 일컬어 《리•박 료리집》으로 불렀다. 여기서 《리》와 《박》은 매국노 리완용과 박제순을 가리키는 은어였다. 나라를 팔아 부귀를 산 역적들을 《똥먹는 개》로 멸시하고싶어 누구나 공동변소를 《리•박 료리집》이라고 불렀던것이다.

이보다 앞서 15세기에는 백성들이 록두나물을 숙주나물로 부르기 시작했다. 선왕과의 신의를 저버리고 세조의 왕위찬탈에 가담한 신숙주를 타매하는 의미에서 쉽게 변하는 록두나물에 신숙주의 이름자를 갖다 붙였던것이다. 허나 망국노가 된 겨레는 릉지처참해도 시원치 않을 역적무리들을 《잘 변질되는 나물》정도가 아니라 《똥먹는 개》로 치부하며 최대의 저주를 퍼부었다.

리명박근혜《정권》시기에 딱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리•박 료리집》이였다. 태줄과 함께 민족의 넋까지 오사까에 파묻은 《리》명박에 이어 왜왕에게 혈서까지 써바친 다까끼 마사오의 딸 《박》근혜의 역겨운 친일행적을 보면서 한세기전에 생겨난 《리•박 료리집》의 간판이 언제까지 붙어있으려나 하는 생각을 지울수 없었다. 그러고보면 세기를 넘어 호경기를 누리는 《전통있는 료리집》인 셈이다.

일본의 뻔뻔스러운 경제침략에 맞서 국민모두가 제2의 독립운동을 부르짖는 요즘에 와서는 그 오래된 《료리집》의 간판도 바꿀 때가 되지 않았을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를테면 《황•라 료리집》이라든지, 아니면 《주옥순 료리집》, 《리영훈 료리집》이라든지, 그도 아니라면 아예 《자한당 료리집》 또는 《보수 료리집》이라고 하든지…

그런데 전혀 바꿀 필요가 없을수도 있다. 황교안과 라경원이든, 주옥순과 리영훈이든 《자한당》과 보수꼴통 전체가 리완용과 박제순의 친일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친일매국의 후손들이 분명할진대 이름이나 바꿔 달아 무엇하겠는가.

수치이며 불행이다. 존엄높은 우리 민족이 과연 언제까지 추악스러운 《리•박 료리집》의 악취를 맡으며 인간이기를 그만둔 《똥개》무리들과 함께 살아가야 한단말인가.

지금이, 전 국민의 반일항전기세가 충천하는 바로 지금이 《리•박 료리집》의 더러운것들을 완전 대청소해버릴 적기일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홍동표 – 서울 – 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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