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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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룰수 없는 라암닭의 《봉황》꿈

 

예로부터 암닭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말이 있다. 최근 《보수대통합》바람에 혈안이 되여 돌아치는 남조선의 《자한당》 원내대표 라경원의 행태가 신통히 옛말 그대로이다. 한때 《자한당》대표 황교안을 마치《보수대통합》의 구심점인양 치켜세우던 라경원이 황가의 무능과 무지가 만천하에 낱낱이 드러나자 이제는 저자신이 솔선 세력규합의 《총수》로 나선것이다.

얼마전 《바른미래당》의 류승민에게 《보수통합》추파를 던진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지금 류승민은 어떻게 해서나 《바른미래당》대표 손학규를 밀어내고 자기가 당권을 장악하는것은 물론 《자한당》에 당을 통채로 섬겨바치는것으로 환심을 사 자기가 제1야당의 우두머리가 되고 나중엔 《대권》후보자로 나설 흉심을 품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 《자한당》원내대표 라경원으로부터 《보수통합》추파를 받았으니 류승민에게 있어서는 가려운데를 긁어주는 격이라 하겠다.

문제는 라경원이 《보수를 망쳐먹은 배신자》라고 욕을 퍼붓던 류승민에게 《통합》추파를 보낸 리유가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가깝게《보수대통합》실현이라는 명목으로 몇달후 내놓아야 할 원내대표직을 더 오래 차지하고있자는것이며 멀리로는 류승민세력과의 《통합》을 통해 자기의 능력을 과시하고 동시에 자파세력을 확장하여 종당에는 자기를 《대권》주자로 인정받자는데 있다. 한마디로 라경원의 속심은 류승민의 권력야욕을 충족시켜주려는것이 아니라 그를 리용해 자기의 《봉황》꿈을 실현해보자는것이다.

제 리속을 위해 배신자도 제편에 끌어당기지 못해 안달아하며 온갖 권모술수를 다 쓰고있는 라경원은 참으로 《자한당》의 음흉한 암닭이라 해야 할것이다.

하지만 그 꿈이 제대로 실현되겠는가 하는것이다. 민심은 물론 《자한당》의 대다수 인물들도 《새누리당》이 닭그네와 같은 머저리암닭을 내세운 대가로 파멸되고말았다는데 대해 잘 알고있다. 그런 상황에 또다시 박근혜에 버금가는 바보암닭을 누가 받들수 있겠는가. 라경원이 놀아대는 꼴이 오죽이나 보기 민망스러웠으면 《자한당》내에서조차 《주제넘은 짓》, 《제 역할이나 바로 하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겠는가.

라경원의 《봉황》꿈이 오래 지속될수록 《자한당》의 멸망이 앞당겨지게 될것이라는것이 세인들의 한결같은 평이다.  

로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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