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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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펼쳐진 초불바다가 시사하는것은

 

지난 9월 28일에 이어 10월 5일에도 서울중앙지검이 있는 서초동일대에 거대한 초불바다가 펼쳐졌다. 남조선언론들과 각계에서는 이번 초불시위들이 3년전 박근혜의 특대형부정부패사건을 계기로 광화문광장에 세차게 타올랐던 《범국민적초불시위》에 버금갈 정도로 대규모적이라고 평하고있다.

대규모적인 서초동초불과 광화문초불, 대다수 사람들이 이 초불시위들을 동일시하며 련관시키고있다. 그 리유는 무엇때문인가. 오늘날의 서초동초불이 3년전의 광화문초불과 공통적인것이 무엇이고 차이나는것이 무엇인지 알면 그 리유를 확연히 알수 있으리라고 본다.

우선 공통점이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물론 규모적인 측면에서 비슷한 점이 먼저 눈에 띄운다. 그러나 이게 기본은 아니다. 기본은 두 초불시위의 참가자들이 바라는것이 본질상 하나라는것이다. 그것은 바로 철저한 적페청산과 《민주대개혁》을 통한 새세상, 새 사회마련이다. 3년전 광화문광장에서 초불바다를 만들었던 그 사람들이 이번 서초동초불의 주류를 이루고있는것이 우연한 일이 아닌것이다.

그러면 차이점은 무엇일가. 3년전의 광화문광장초불시위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며 온갖 악정과 부정부패를 일삼은 박근혜《정권》에게 향한것이였다면 오늘의 서초동초불시위는 《견제받지 않는 권력》을 계속 람용하며 개혁을 결사적으로 반대해나선 검찰에게 향한것이다. 즉 두 초불투쟁은 구체적인 투쟁대상만 다를뿐이다.

결국 서초동초불과 광화문초불은 매우 일맥상통하며 본질적인 공통성을 가지고있다.

광화문초불의 재현이라고 할수 있는 서초동초불의 등장은 심각한 문제점을 시사해주고있다. 그것은 초불민심이 요구하는 적페청산과제가 철저히 수행되지 않고 검찰과 한통속인 보수적페무리들이 갈수록 더욱 활개치고있는 엄중한 현실이 남조선인민들로 하여금 또다시 정의의 초불을 들게 하였다는것이다. 검찰적페, 보수적페가 그대로 방치되여있는 한 그 무슨 《개혁》이란 공리공담에 불과하며 종당에는 남조선사회가 또다시 파쑈권력과 부정부패가 살판치는 생지옥으로 될것임을 뼈저리게 깨달았기에 초불민심은 또다시 거리로, 광장으로 달려나오고있는것이다.

제2의 광화문초불》은 해묵은 사법적페를 뿌리뽑고 수구보수세력들을 완전히 청산하는 그날까지 더더욱 세차게 타오를것이다.

아리랑협회 회원 리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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