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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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대통합》과 《박근혜석방론》의 상관관계

 

최근에 들어와 남조선의 보수세력들이 《박근혜석방론》을 부쩍 제창하고있다. 《자한당》대표 황교안과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 김형오를 비롯한 보수세력들이 저저마다 나서서 《박근혜석방》을 쇠된 외마디소리로 늘어놓고있다. 지어 지난 시기 박근혜의 탄핵을 찬성해나섰던 《새로운보수당》공동대표 하태경까지도 《박근혜석방론》에 적극 합세하고있는 판이다.

그렇다면 근간에 들어와 보수세력전반에서 울려나오고있는 《박근혜석방론》을 어떻게 리해해야 하겠는가 하는것이다.

이것이 과연 한솥밥을 먹던 박근혜에 대한 보수세력의 야릇한 《동정심》의 표출이거나 아니면 그들의 말대로 박근혜가 《녀성의 몸이라서 헤아려야 한다.》는 《륜리》적측면에서의 《도덕감》으로 보아야 하겠는가. 한발 더 나아가서 보수집권의 연장으로 저들에게 무소불위의 권력과 재부를 안겨주었던 옛 상전이 령어의 몸이 되여 묶이여있는데 대한 《속죄의 마음》에서 출발한것이겠는가 하는것이다.

《총선》을 앞두고 보수세력내부에서 《보수대통합》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있는 와중에 느닷없이 크게 울려나오고있는 《박근혜석방론》은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 격으로만 볼수는 없다.

오늘 보수세력들속에서 대두되고있는 《박근혜석방론》은 《총선》을 앞두고 《보수대통합》의 걸림돌로 되고있는 박근혜탄핵문제를 털어버리기 위한데 있다는것이 남조선언론과 전문가들의 일치한 평가이다.

지금까지 보수세력내에서는 박근혜탄핵에 대한 찬반문제를 놓고 계파간의 갈등이 고조되여왔다. 가뜩이나 민심의 버림을 받고 저조한 지지률을 기록하고있는 보수세력이 지금처럼 나간다면 그 결과는 비참한 종말로 이어지게 될것임은 명백하다. 이로부터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세력은 《보수대통합》을 기어이 실현하기 위해 《박근혜석방론》을 여론화하여 박근혜탄핵찬성세력인 《새로운보수당》과의 통합에 거부감을 가지고있는 《태극기세력》들이 《보수대통합》에 참여할수 있는 명분을 제공해주자는것이다. 한마디로 《박근혜향수》를 불러일으켜 계파간의 갈등과 대립, 모순을 잠재우고 《보수대통합》에 부정적립장을 취하고있는 세력들을 한데 규합하여 기어이 목적을 실현해보려는것이다.

물에 빠진 놈 지푸래기라도 잡는다고 감옥에 갇혀 산송장이 된 박근혜까지 저들의 규합에 써먹지 않으면 안되는 보수세력의 처지가 참으로 가긍하다.

이쯤되고보면 오늘 보수세력이 서있을 곳은 정치무대가 아니라 오물장이 제격이 아니겠는가.

보수세력이 박근혜망령을 되살리며 《보수대통합》에 매여달리지만 남조선민심의 더 큰 저주와 규탄을 받고 지리멸렬할것임은 너무나 명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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