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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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를 넘어선 막장정치

 

선거철이 다가오니 이번에도 누군가를 고르기는 골라야 하겠는데 누구를 골라야 할지 난감하다. 선거의 사전적의미는 자신의 리익과 의사를 대표할 대표자를 선출하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 과연 《나의 리익과 의사를 대표할 대표자》가 있는지는 의문이다. 코로나19사태로 국민들의 생명안전과 리익이 침해되고있는데도 《국민의 리익을 대변하고 실현》해준다고 하는 정치인들은 국민들이 죽어나가건 말건 저들만의 선거경쟁에 올인하고있다. 코로나발 경제위기가 현실화되여 중소기업인들이 한숨을 쉬고 당장 생계가 막막한 서민들은 울상이 되였는데 여야당들은 《국회》의석수를 하나라도 더 따내기 위해 법을 악용하며 위성정당이나 만들고 정쟁에만 몰두하고있다.

특히 코로나19사태라는 재난상황을 무슨 호재라도 잡은듯이 여기며 대여공세에 몰두하는 보수야당들의 행태는 정말 눈뜨고 볼수 없는 지경이다. 《미래통합당》은 코로나19피해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당국, 여당의 《추경계획》조차 《선거용 현금살포》, 《돈을 함부로 쓰는 포퓰리즘》이라고 반대하고 코로나확산에 대한 《<정부>의 책임》만 운운하고있다. 《마스크대란》도,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나는것도 모두 《정부탓》이라고 밀어붙이면서 가짜뉴스까지 마구 내돌리고있는 판이다. 지금 황교안과 《미래통합당》이 코로나19대책실패에 대해 웨치며 저들만이 국민을 생각하는체 하는데 저들이 집권할 때 메르스사태에 제대로 대처못해 사회를 공포속에 몰아넣었던것은 전혀 기억이 안나는 모양이다.

정쟁을 일삼는 기성정치권의 행태는 원래부터 마음에 없었지만 국민이 힘들어하고 민생이 피페해지는 재난상황이 《총선》에 유리하다고 쾌지나를 불러대는 보수정당의 작태는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죄악이 아닐수 없다. 그래 경제가 망하고 국민들이 죽어나가도 선거경쟁에서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것이냐.

사람은 물론이고 정치에도 넘어서서는 안될 금도라는게 있는데 바로 보수야당이 그것을 파렴치하게 넘어서 말그대로 《막장정치》를 하고있다. 스쳐보낼게 따로 있지 이것만큼은 그저 좌시할수 없다. 국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잇닿은 문제까지도 권력야욕실현에 악용하는 이런 세력이 《국회》에서, 이 땅에서 활개치지 못하게 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바로 우리 자신, 국민들에게 지워져있다.

아직은 누구에게 표를 줄지 난감하지만 적어도 《미래통합당》이나 그 위성정당에는 표를 주지 말아야겠다는 이 한가지만은 명백해진다.

바른말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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