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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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합지졸의 무리

 

예로부터 규률이 없고 무질서한 병졸들 또는 그 무리를 까마귀떼처럼 모인 병졸이란 뜻으로 오합지졸이라고 하였다. 신통히도 이에 꼭 어울리는 군대 아닌 《군대》가 바로 남조선군이다.

오늘 남조선군의 정신도덕적인 타락과 부패는 걷잡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있다. 멀리 볼것도 없이 최근년간 남조선군안에서 횡행하고있는 무질서와 무규률현상들을 놓고봐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이미 알려진바이지만 얼마전 남조선군에서는 사병들이 내무규정을 어기고 제멋대로 유흥장에 찾아가서 놀아대다가 《COVID-19》에 집단적으로 감염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사회각계의 경악을 자아냈는가 하면 국방부 직속 군사경찰대대에서는 선임병 6명이 《신고식》의 명목으로 신병을 침대에 눕힌뒤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집단구타를 가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더우기 상급이 하급을 폭행하는것이 일상화되다 못해 이제는 사병이 통제가 너무 심하다는 리유로 면담도중 중대장인 녀성장교를 야전삽으로 폭행하고 사관들이 상관인 신임장교를 성추행하는 등 실로 상상을 초월하는 각종 인권유린범죄행위들이 계속 나타나고있다.

그야말로 미군의 말세기적인 온갖 패륜패덕을 그대로 닮은 식민지고용군의 악습을 그대로 폭로해주고있다고 해야 할것이다.

하긴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몰라 공포와 불안에 떠는것만도 지겨운 노릇인데 매일과 같이 계속되는 동족대결소동에 내몰리워 정신육체적으로 혹독한 자극을 받다나니 이제는 사병들은 물론 장교들까지도 타락할대로 타락하는것이라고 볼수 있다. 불합리한 모순속에서 저도 모르게 차오르는 인간에 대한 증오심과 살인, 략탈, 폭행의 체질화, 이것이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는 남조선군의 생리이며 진모습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이렇듯 사상과 도덕에서 저렬하고 부패한 오합지졸의 무리를 믿고 그 무슨 《대비》와 《응징》을 떠들어대는 군부호전광들이야말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남조선의 언론들이 군부의 이런 군기문란행위를 놓고 《마치 삼복철의 무더위속에서 썩어가는 물고기를 련상케 한다.》고 조소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고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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