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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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평양의 대동강기슭 명당자리에 또 하나의 희한한 인민사랑의 기념비로 평양종합병원이 세상이 보란듯이 우뚝 솟아오르고있다. 동해의 바다가기슭에는 예로부터 명승지로 소문난 명사십리를 중심으로 시대를 대표하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사회주의문명의 높이를 보여주며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고있다.

어디 그뿐인가. 둘러보라. 얼마나 많은 궁전같이 황홀하고 웅장한 기념비적건축물들이 맑고 푸른 조국의 하늘아래,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 이 땅우에 우후죽순마냥 솟아나고있는가. 리상적인 산간문화도시의 훌륭한 표본으로 일떠선 삼지연시와 천지개벽된 중평지구, 인민의 웃음소리 날마다 커가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살림집이든 휴양지이든 모든 건축물들이 궁전과 같이 아름답고 웅장하게 현대적으로 일떠선다. 그 희한한 거리에, 살림집들에, 휴양지들에서 터져나오는 인민의 웃음소리 또한 얼마나 밝고 명랑한가.

하루가 다르게 날로 변모되는 조국의 현실을 보느라니 문득 언제인가 외국출장길에 목격했던 일이 생각난다. 그때 내가 머물렀던 숙소앞에 현대적인 건물이 우뚝 솟아있었는데 여러날이 지나도록 사람들이 얼씬하지 않는것이 이상하여 그 나라 사람들에게 물었더니 새로 지은 살림집인데 그 값이 너무 비싸서 누구도 와볼 엄두를 내지 못하여 몇달째 빈건물로 있다는것이였다. 그 하나의 사실에서도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의 진면모를 절감할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 공화국의 여러곳을 방문했던 외국인들은 어떻게 말하고있는가. 《우리 나라에도 이런 유희장이 있지만 값이 너무 비싸 찾아오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모든것이 최상인 이곳의 제일 좋은 점은 모든 사람들이 매우 눅은 가격으로 봉사를 받는다는것입니다.》, 《너무도 황홀하여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희한한 물놀이장에서 누구나 아무때 와서 즐기는 조선인민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정말이지 어떻게 마련된 인민의 궁전들인가.

평양종합병원착공식장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이며 또한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연설내용이 가슴에 안겨온다.

인민대중제일주의! 이것이 바로 우리 당의 지론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이 지론이 정치철학으로, 정치방식으로 되고있기에 이 땅우에는 인민의 궁전들이 그토록 많이 일떠서는것이 아니겠는가. 태여나면 보석주단이 깔린 애기궁전, 자라나면 희망을 꽃피워주는 소년궁전…

이 모든 궁전들은 숭고한 인민사랑, 후대사랑이 안아온 사랑의 결정체, 사랑의 기념비인것이다.

예로부터 임금이나 임금의 집안이 사는 큰집을 궁전이라 하였다. 하거늘 세상에 둘도 없는 궁전들에서 살고 궁전들에서 문명을 마음껏 누리는 우리 인민들은 무엇이라 부를것인가.

참으로 절세의 위인을 모시여 우리 인민은 하늘처럼 떠받들리며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궁전들에서 사회주의의 복을 누리는것이다.

나는 생각한다. 인민이 하늘처럼 떠받들리우며 만복을 받아안는 세상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인민의 나라, 우리 조국은 그대로 인민의 궁전이라고.

아리랑협회 회원 조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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