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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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집은

 

집은 사랑과 정, 따뜻함의 대명사이다. 집이 없으면 사람은 살기 힘들다. 아마 그래서 집을 두고 삶의 보금자리라고 부르는것이리라.

얼마전 겹쳐드는 자연의 광란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의 적지 않은 주민들이 생활의 따뜻한 보금자리인 집을 잃었다. 허나 큰물과 태풍에 그렇게도 소중한 집을 잃었어도 누구도 절망하거나 비관에 잠긴 사람이 없다. 집없는 걱정을 하는 사람이 없는 나라, 바로 이것이 우리 공화국의 현실이다.

이 세상에 수많은 나라가 있지만 그 어느 나라의 력사에 이런 사실이 기록된적 있었던가. 과연 그 무엇이 이렇듯 집잃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희망과 락관, 든든한 배심을 억척같이 안겨주었는가.

며칠전 수도의 최정예당원사단을 태운 렬차가 홍원군 운포로동자구의 중호역에 도착했을 때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불같이 뜨거운 인민사랑이 담긴 공개서한을 피끓는 심장으로 받아안고 피해복구전구로 달려나온 미더운 수도당원들을 맞이하러 나온 수많은 사람들로 역구내는 그야말로 끓어번졌다.

나는 우리 군인민위원회의 일군들과 함께 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을 얼싸안았다. 우리 일군들만이 아니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수도의 당원동지들이 도착하니 새 힘이 용솟음친다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위대오를 만나니 정말 눈물이 난다고 토로하였다.

문득 나의 눈에는 수도당원사단이 도착한다는 소식을 듣고 포전에서 한달음에 달려왔다고 말하며 전투원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는 농장원들의 모습이 안겨왔다.

《우리 마을은 지도에 점으로도 표시되여있지 않는 작은 마을입니다. 자그마한 기차역밖에 없는 우리 마을에 오늘은 경애하는 원수님 보내주신 수도당원동지들이 왔으니 정말 두려운것이 없습니다.》

《우리 원수님께서 수도의 당원동지들에게 보내주신 공개서한이 실린 당보를 받아안고 너무도 감격하여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우리 원수님의 친위대오, 별동대인 수도당원동지들과 함께 우리도 있는 힘과 지혜를 다 바쳐 피해복구전투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이것이 어찌 그들만의 심정이라고 할수 있으랴. 이는 진정 심심산골에 살아도, 조국땅 한끝에 있어도 자기들이 사는 고장은 언제나 조선로동당의 품에, 당중앙 한뜨락에 있다는것을 페부로 절감한 민심의 절절한 토로인것이다.

당중앙 한뜨락에 우리가 산다!

우리의 집은 당의 품!

아, 바로 이것이 아닌가. 보금자리를 잃었어도 단 한사람도 절망에 빠지지 않고 자기들의 앞날을 락관하는 그 힘의 원천이.

우리 당에 대한 믿음, 그것은 다름아닌 우리 원수님에 대한 믿음이 아니던가.

지금 온 나라 인민들은 피해지역 인민들이 평양의 하늘을 바라보며 나를 기다린다고,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인민들이 이 비바람속에서 자신을 기다린다고 하시며 언제 산사태가 무너져내릴지 모르고 물먹은 철길로반들이 어느 시각에 주저앉을지 모르는 그 험한 길을 우리 원수님께서 헤쳐가시였다는 사실에 격정과 감격의 눈물을 쏟고있다.

큰물피해를 입고 한지에 나앉은 수재민이 아니라 군급기관 청사들에 보금자리를 편 《휴양생》이 되였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은파군 대청리인민들의 모습,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을 맞이하고 새 집들이 번듯하게 들어설 자기들의 선경마을을 벌써부터 그려보는 사람들의 모습은 정녕 위대한 어버이,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전설같은 이야기인것이다.

그렇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 당의 품은 영원한 우리의 집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자욱이 뜨겁게, 줄기차게 새겨지는 이 땅에서 우리의 집은 더 크게, 더 넓게 사람들의 심장속에 자리잡고있다.

과연 이렇듯 위대한 품을 떠나 이 세상 그 어디에서 우리가 살 집을 찾을수 있으랴.

어디선가 방송차에서 노래소리가 울려나왔다.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는 이 나라 인민의 심장의 웨침이 그대로 담겨있는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함경남도 홍원군인민위원회 부원 장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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