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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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진리의 승리

 

누구인가 이런 격언을 내놓았다. 만일 정의로운것이 멸망한다면 사람은 이 세상에 살 필요가 없을것이다. 아마도 정의로운것이 언제나 이긴다는것을 강조하기 위한 말인듯 하다. 옳은 주장이다. 정의와 진리가 일시적으로 시련과 우여곡절을 겪을수는 있어도 종당에는 반드시 승리하는 법이다.

7년전 남조선에서 박근혜보수《정권》의 반민주적인 파쑈폭거에 의해 《법외로조》로 되였던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이 최근에 다시 합법적인 로조로 되였다. 당시 보수《정권》은 교원신분을 상실한 9명이 전교조의 조합원으로 있는것을 걸고들며 《법외로조》통보를 하였는데 사실상 이는 구실에 불과했다. 그것은 실지에 있어서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전교조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겨온자들의 집요하고도 악랄한 탄압책동의 궁극적산물이였다. 때문에 최근 전교조의 합법화가 실현된것은 지난 시기 진보적단체들에게 파쑈독재의 칼부림을 해온 보수세력에 대한 력사와 민심의 응당한 심판이며 적페를 청산하고 사회의 민주화와 빼앗긴 권리를 되찾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이 거둔 또 하나의 승리로 된다.

이를 두고 지금 남조선각계의 환영성명들에서는 《자명하고 상식적인 일》, 《사필귀정》이라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있다. 일이 바른데로 돌아갔고 정의와 진리가 승리하는것이 당연하다는것이다.

그런데 남조선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이 거둔 이 승리에 대해 못마땅해하며 《인민재판식 판결》이요, 《주문맞춤형판결》이요 하고 황당무계한 나발을 불어대는 세력도 있다. 다름아닌 남조선보수세력들이다. 저들의 과거 죄악에 대해 반성하고 사죄하기는 고사하고 얼토당토않은 망발로 이번 판결의 의미를 흐리여보려는 행태야말로 민심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 아닐수 없다.

정의와 진리를 실천하기 위한 투쟁은 필연코 부정의와 거짓과의 첨예한 대립을 동반한다. 아직 미완성의 과제인 적페청산을 완수하고 정의로운 새 세상마련을 위해 투쟁하다가 박해와 고통을 당한 단체들의 권리회복도 이루자면 파쑈독재를 되살리기 위해 발악하고있는 불의의 세력, 보수세력과 끝까지 결산하여야 한다.

부정의와 악은 결코 절로 사멸되지 않는다. 이는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힘차고 줄기찬 투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전교조의 합법화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이 7년만에야 빛을 보게 된 사실자체가 바로 그것을 실증해주지 않는가.

리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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