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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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밑에 누워 웃고있는 《국민의힘》

 

이제 10월이면 감나무의 열매가 주홍색으로 익으면서 오가는 사람들의 군침을 돋구어준다. 이맘때면 잘 익은 감알들이 절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감나무밑에 누워서 홍시 떨어지기를 기다린다는 속담도 생겨났다.

아직은 9월이다. 그러나 남조선의 《국민의힘》은 벌써 《홍시가 절로 떨어지는 10월》을 즐기고있다. 현 당국의 각종 정책들이 실패하는 덕에 저들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도 앉은 자리에서 지지률을 올리고있으니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지금 남조선에서는 현 집권세력이 요란히 광고하며 내놓았던 개혁정책, 경제정책, 민생대책들중에 어느것 하나 제대로 빛을 못봤다는것이 더는 의문의 여지가 없는 사실로 자리잡혀가고있다.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집값을 안정시킨다며 각종 부동산정책들을 련이어 내놓았지만 부동산시장의 과열은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으며 전염병사태로 더욱 령락된 민생과 자영업자들의 경영을 위해준다며 막대한 지원금을 거듭 풀었지만 실지 효과는 언발에 오줌누기이다. 더우기 전염병사태의 악화를 막기 위한 방역대책마저 허술하여 서울을 비롯한 각지의 상황이 지난 봄의 《신천지사태》를 릉가하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에 된타격을 가하고있다. 설상가상으로 여권의 인물들이 련관된 여러 부정부패의혹들이 꼬리를 물고 터지면서 집권세력들로서는 그 대응에 미처 정신을 차릴새가 없을 정도이다.

어떤 사건이든 그로 하여 해를 보는 세력이 있으면 반대로 리를 보는 집단이 있기 마련이다. 너의 실패가 나의 성공으로 이어진다는것이 정치권의 정설로 굳어져있는 남조선에서는 두말할 필요도 없다. 당국의 거듭되는 정책실패로 사회적혼란과 민심의 불만이 가증되는 상황에 제일 기뻐할 세력이 《국민의힘》이라는것은 삼척동자에게도 자명하다.

예로부터 잘 익은 감을 가리켜 《붉은 보약》이라 일러왔는데 당국의 련이은 정책실패와 그로 인한 민심의 불만이야말로 부활의 기회를 찾지 못해 안달이 난 《국민의힘》에 있어서 절로 굴러들어오는 달디단 《보약》이라 해야 할것이다. 더우기 공짜를 제일 좋아하는 보수세력들임에야.

이 시각에도 《국민의힘》은 두손 모아 열심히 기도하고있을것이다.

익은 감이 절로 뚝뚝 떨어지는 이 즐거운 《계절》이 제발 다음해 《대선》전까지만 계속되라고, 그러면 민심을 쟁취할 아무런 능력도 못가진 저들로서는 누워서 감을 받아먹듯 《정권》을 탈환할수 있을것이라고…

한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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