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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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보답

 

사람들에게는 이따금 평범한 생활의 어느 한 계기에도 깊은 감명을 받게 되는 때가 있다.

얼마전 취재길에서 수년간의 피타는 노력으로 나라의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가치있는 연구성과를 이룩한 어느 한 연구사를 만났을 때가 바로 그러했다. 어떻게 수년세월동안 그리도 정열적인 노력을 기울일수 있었는가고 묻는 나에게 그는 별로 생각해보지도 않고 이렇게 말하는것이였다.

《바로 그렇게 일하라고 나라에서 저를 공부시켜 연구사로 키워준것이 아닙니까. 당과 국가의 사랑을 받았으면 그에 보답을 하는것이 마땅한 도리이지요.》

응당 해야 할 일을 하였다는듯이 너무나도 평범하게 하는 말이였지만 그의 대답이 나에게는 범상하게만 들려오지 않았다.

사랑과 보답!

결코 그에게서 처음 듣는 말은 아니였다. 내가 지금껏 취재과정에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위하여 헌신한 많은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그들모두가 바로 그렇게 이야기했었다. 공장에서 기대를 돌리는 로력혁신자에게, 땅에 량심을 묻는 성실한 농민에게, 또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일군에게 어떻게 되여 그처럼 억척같이 일할수 있는가고 물으면 그들은 대답했다. 키워주고 보살펴주는 우리의 사회주의를 위해 자기를 바치는것이 응당한 의무라고.

사랑과 보답!

외울수록 생각은 깊어만갔다. 과연 언제부터 이 땅에서는 사회제도와 인민들사이에 이처럼 뜨거운 사랑의 뉴대가 이어지기 시작하였던가.

인민에게 착취와 압박이 없는 세상을 일떠세워주는것을 숭고한 리념으로 간직하시고 항일의 불바다를 헤쳐 찾아주신 조국땅에 인민의 제도를 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따사로운 사랑이 눈앞에 어리여왔다. 지지리도 천대받고 억압받던 로동자, 농민들이 땅의 주인, 공장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되였을 때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의 그 은덕이 너무도 고마와, 자기들을 위한 제도가 더없이 소중해 땀과 열정, 힘과 지혜 지어 목숨까지 서슴없이 바쳐싸웠다.

이렇게 맺어진 사회제도와 인민의 뉴대, 그것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튼튼히 지켜주고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년대를 이어, 세기를 넘어 굳세게 고수되여왔고 오늘에는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더욱 굳건해지고있다.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에서 살아가는 행복과 긍지로 가슴뻐근하게 하여주고 순간도 떠나선 못살 이 제도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심장 높뛰게 하여주는 뜻깊은 단어들인 사랑과 보답.

깊어가는 생각에 잠긴 나의 귀전에 어디선가 노래 《내 나라 제일로 좋아》의 선률이 울리여왔다.

그 선률은 나에게 이렇게 당부하는듯 했다.

오늘의 존엄높은 생활이 귀중하거든, 오늘의 행복이 소중하거든 모든것을 다 바쳐 이 제도를 빛내이라, 그리고 성실하게, 헌신적으로 사회주의를 받들라고.

림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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