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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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욕심

 

얼마전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알곡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떨쳐나선 강남군 당곡협동농장을 찾았을 때였다.

반겨맞아주는 농장일군의 손에 이끌려 포전으로 향하던 나는 속보판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일욕심!》, 이런 제목밑에 씨뿌리기작업에서 제일 앞서나가는 제2작업반의 로력혁신자들에 대하여 소개한 속보였다.

그때 내곁에 다가선 농장일군이 이들은 하루계획을 넘쳐 수행하기 전에는 절대로 작업장을 뜨지 않는다고, 하루일을 두몫, 세몫씩 하고도 만족을 모르는 일욕심많은 혁신자들이라고 자랑하는것이였다.

일욕심, 말그대로 일에 대한 욕심이다. 그러나 나에게는 그 세글자의 의미가 무심히 안겨오지 않았다. 한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신 시대의 전형들의 미더운 모습이 일욕심이라는 단어와 나란히 나의 눈앞에 비껴들었기때문이였다. 그들은 사는 고장도 직무도 나이도 같지 않았다. 하지만 하나같이 왕성한 일욕심의 소유자들이였다. 그들은 언제나 순간의 답보나 만족을 몰랐고 목표를 높이 세우고 통이 크게 일해나갔다.

어찌 이들뿐이랴.

시대의 선구자들은 누구나 다 례외없이 일욕심이 많은 사람들이였으며 하루를 열흘맞잡이로 일자리를 푹푹 내며 불같이 살아온 사람들이였다.

오늘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모든 전투장마다에서 또 얼마나 일욕심많은 혁신자들이 배출되고있는가.

그들은 바로 당의 부름에 심장을 내대고 한몸을 서슴없이 바칠줄 아는 애국자들이였다.

나는 일욕심많은 로력혁신자들의 이름을 무심히 대할수가 없었다. 하루일을 넘쳐하고도 성차지 않아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달리고 또 달리는 이들의 헌신적인 모습이 선구자의 모습, 애국농민의 모습으로 뚜렷이 안겨왔다.

농장원모두가 일욕심많은 전투원이 될 때 올해 알곡생산목표는 기어이 점령될것이며 사회주의강국의 밝은 앞날이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 아닌가.

그렇다! 일욕심이야말로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 전진해가려는 혁명적열정이며 부강조국의 미래를 새로운 기적과 위훈으로 앞당겨오려는 드높은 맹세의 분출이 아니랴.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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