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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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성적인 고민과 무모한 광기

 

《이번에 북조선이 공개한 대출력로케트엔진은 실제로 소형 무인달탐사장비를 발사하기에 충분하다. 북조선은 우주공간에서 마음껏 활동할수 있는 기본능력을 전세계에 과시한 셈이다. 미국과 서방은 이런 거대한 능력을 갖춘 북조선과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할지 고민해야 할것이다.》

이것은 얼마전 미국 항공우주연구기관 연구원 죤 실링이 미국의 대조선전문웹싸이트 《38노스》에 기고한 글의 내용이다.

여론들은 죤 실링의 기고문이 미군수뇌부를 중심으로 미국본토에 대한 북조선의 대륙간탄도미싸일위협이 거론되는 시기에 나온것으로 하여 더더욱 주목된다고 하면서 시기적절한 때에 시작된 리성적인 고민이라고 평하고있다.

일리있는 평이다.

미국에 있어서 세계적인 핵강국, 전략로케트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우리 공화국과 더이상 맞서서 힘을 소모하는것은 리성적인 처사가 못된다. 더우기 그 어느 나라와도 대비 못할 서슬푸른 대미적개심을 안고있는 우리 공화국과 계속 군사적대결을 펼치다가는 미국의 존재마저도 위태로와지게 된다. 이로부터 최근 미국의 대조선전문가들은 물론 군부와 정계에서도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기 시작하고있다. 죤 실링의 기고문도 그러한 실례의 하나이다.

미국내부에서 우리 공화국과의 공존을 모색하려는 고민이 진행되고있는것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깜짝 놀랄만한 사태는 아니다. 생존을 중요시하고 자그마한 리성과 지각이라도 남아있는 인간들이라면 응당 있을수 있는 현상이다.

그런데 이와는 정반대로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무모한 광기에 집착하는자들이 있다. 다름아닌 남조선당국자들이다.

최근 박근혜는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무력강화조치를 마구 걸고들면서 《북의 정권교체》를 떠들어대고있는가 하면 군부우두머리들은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제거》하기 위한 《특수부대》를 운운하면서 《북이 미국을 공격하는 순간 지구상에서 궤멸될것》이라는 극히 무엄한 도발적망발도 꺼리낌없이 공언하고있다.

이런걸 보고 자가사리가 룡을 건드린다고 말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모든것을 다 참고 인내하고 용납한다 해도 절대로 참을수 없고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것은 바로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모독이며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어째보려는 원쑤들의 망동이다.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이보다 더 큰 도발, 이보다 더 엄중한 도전, 이보다 더 명백한 선전포고란 있을수 없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헐뜯다 못해 이제는 감히 《북의 정권교체》와 최고수뇌부《제거》까지 운운하고있는 박근혜의 무모한 광기로 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지막인내의 탕개마저 끊어져 나가고있다.

감히 하늘의 태양에 삿대질하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라도 명줄을 끊어놓으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징벌의지이다.

우리 공화국의 《정권교체》와 최고수뇌부《제거》를 운운하는 남조선당국의 광기는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

미국내에서도 우리 공화국과의 공존을 위한 리성적인 고민이 시작되고있는 이때에 더욱 무모한 광기에 매달리고있는 박근혜야말로 머리로 담벽을 마스겠다고 헤덤벼치는 미치광이가 분명하다.

한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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