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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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것과 큰것

 

《작다》, 《크다》는 그 무엇과의 대비속에서 규정되는 말뜻이다.

그러나 얼마전 나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어느 한 작업반에 있는 긍정자료집을 펼쳐보며 작은것과 큰것에 대한 의미를 새삼스럽게 음미해보게 되였다.

거기에는 그 어떤 영웅적인 위훈이나 통이 큰 지원사업, 사람들을 놀래우는 미거가 아니라 작업반성원들속에서 꽃펴난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이 가득차있었다.

신입공에게 기능을 배워주기 위해 퇴근길을 미룬 사실, 다음교대를 위하여 준비작업을 해준 사실, 뒤떨어진 사람을 도와 점심시간을 바친 사실, 앓는 동지를 위해 정을 기울인 사실을 비롯하여 사람들을 크게 놀래울만 한 소행들은 아니였다.

하다면 이것이 과연 작은것이겠는가.

아니다. 거기에는 그 무엇으로써도 계산할수 없는것이 있었다.

그것이 바로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자기보다 먼저 집단과 동지들을 생각하며 조금이라도 바치고싶고, 보태주고싶어하는 이 작업반성원들의 뜨거운 진정이다.

그렇다. 비록 크지 않은 소행이지만 그 마음은 얼마나 소중하고 큰것인가. 바로 그 마음들이 합쳐져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을 이루고 그러한 전투력있는 집단들의 투쟁으로 하여 우리 조국이 힘차게 전진비약하는것이 아닌가.

라예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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