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21일
추천수 : 0

전대미문의 보건위기와 서로 다른 사회상

 

악성전염병이 전세계를 휩쓸기 시작한 2년전부터 우리는 무수히 보아왔다. 무서운 병마의 대류행과 더불어 이 행성에 급속히 만연되는 불안과 공포의 대류행을. 그것은 수많은 사람들을 염세와 타락, 절망의 심연속에 빠뜨리고 나아가서 자살과 범죄의 급증, 사회질서의 혼란과 민심의 불안 등 각종 사회정치적문제들을 산생시켰다. 세계언론들은 그러한 심리 및 사회적현상들을 미증유의 방역위기가 초래한 어쩔수 없는 후유증으로 치부하였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도 엄혹한 보건위기가 지속되고있다. 그런데 우리 공화국의 그 어디에서도 사회적불안과 공포, 절망같은것은 그림자도 찾아볼수 없다. 평양과 지방의 모든 곳에서 신심과 열정에 드넘친 사람들의 자각적인 방역규률준수밑에 전주민집중검병검진과 치료사업들이 질서정연하게 진행되고있다. 거리와 마을, 인민반들마다에서 어려운 세대들을 도와주는 미풍이 높이 발휘되는 속에 서로 돕고 위해주는 우리 사회의 덕과 정은 더욱 뜨겁게 흘러넘치고있다.

물론 우리 국가의 방역형세는 의연 엄혹하다. 하지만 민심은 예나 다름없이 최대로 안정되여있으며 날로 더욱 굳건해지고 투쟁과 생활의 줄기찬 격류가 보다 세차게 굽이치고있는것이 바로 우리 공화국의 류다른 현실이다.

하다면 세상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방역위기속에서의 이러한 현실을 어떻게 볼것인가.

우리 인민만이 가지고있는 운명의 손길에 의해 일어난 현실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사람들은 시련때문에 절망하는것이 아니라 그러한 역경속에서 믿고 의지할 품, 구원의 손길이 없는것으로 하여 체념하게 되고 락심하게 된다. 현재 세계도처에서 벌어지고있는 방역위기속에서의 사회적혼란상들도 그렇게 설명할수 있다.

그러나 우리 인민만은 다르다. 우리에게는 세월의 풍파가 사나울수록 더 따뜻이 안아주는 품, 더 굳세게 부여잡게 되는 귀중한 손길이 있다. 그 손길 잡으면 한겨울의 혹독한 추위속에서도 봄날의 따스함이 느껴지고 그 손길 꼭 잡으면 칠칠야밤에도 새날의 려명을 확신하게 되는 그러한 운명의 손길이 바로 우리 인민에게 있는것이다.

그것은 다름아닌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의 손길이다.

이 나라 인민모두가 잠결에도 더듬어찾는 어버이의 손길, 힘들어 지쳐 쓰러질 때면 억세게 껴안아 일으켜주고 병들어 아파할 때면 애타는 심혈로 보살피며 힘과 용기를 주는 자애로운 손길, 낮에도 밤에도 언제나 우리곁을 떠날줄 몰랐던 그 위대한 운명의 손길이 오늘은 무섭게 밀려드는 병마로부터 천만자식들을 지켜주는 사랑의 지붕이 되고 성벽이 되고 불사약이 되고있기에 인민의 마음속에는 순간의 동요나 좌절도 있을수 없는것이다.

우리 인민, 우리 사회, 우리 국가가 전대미문의 방역위기속에서 오히려 더욱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뭉쳐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모습은 앞으로도 달라지지 않을것이다.

오늘의 시련은 위대한 어버이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 우리 조국의 혼연일체의 공고성을 보다 뚜렷이 증명하게 될것이다.

차상열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