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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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강경정책》에 매달리는것은 부질없는짓이다

 

요즘 남조선각계에서는 현 보수집권세력이 극단한 《대북강경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그로부터의 출로를 찾을것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얼마전 어느 한 토론회장에 나선 림동원, 정세현, 리종석, 리재정 등 전직 통일부 장관들이 현 당국의 《흡수통일론은 대박이 아니라 대재앙》이라고 신랄히 비난하면서 북남대화와 협력을 통해 통일지향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고 한다. 한편 야당들도 《대북강경정책》의 부당성을 폭로하면서 당국이 북남대화와 협력을 추진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최근 남조선에서 진행된 각종 여론조사결과들도 보수당국의 무분별한 동족대결정책이 각계층의 배격을 받고있으며 긴장완화와 평화, 북남관계개선이 민심의 요구와 지향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극히 응당한 일이다. 남조선에서 동족대결과 전쟁을 바라는것은 극소수의 극우보수집권세력들뿐이다. 절대다수의 남조선인민들은 북과 남이 대결하고 싸우면 참혹한 재난의 희생자는 바로 자기들이 될것이라는것을 잘 알고있다. 더우기 극악무도한 동족대결광인 박근혜가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은 후 북남관계가 더욱 악화되고 이제는 조선반도에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알수 없는 초긴장국면이 조성되고있는것으로 하여 남녘인민들은 항시적인 불안속에 살고있다. 하기에 그들은 대결이 아니라 민족의 화합과 북남관계개선을, 전쟁이 아니라 평화와 통일을 간절히 바라고있다.

남조선에서 당국의 시대착오적인 동족대결정책을 규탄배격하고 북남대화와 협력을 주장하는 목소리들이 점점 크게 울려나오며 련북통일기운이 날로 고조되는 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다. 남녘민심이 곡절많은 북남관계사를 통하여 터득한 뼈아픈 교훈이 있기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동족을 우선시하고 동족끼리 힘을 합치면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대화와 협력, 평화와 통일의 길이 열리지만 외세를 중시하고 그에 의존하면서 동족과 대결하면 대화와 협력의 길이 막히고 불신과 긴장이 고조되여 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닫게 된다는것이다.

내외가 한결같이 평하듯이 현 남조선당국의 동족대결책동은 북남관계파국의 근원이다.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동조하여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동족의 아량과 성의를 《평화공세》니, 《진정성없는 위장공세》니 뭐니 하는 악담질로 헐뜯으면서 대결정책을 고집하였다.

특히 보수당국은 날로 엄중해지는 적대세력의 침략책동에 대처한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도발》과 《위협》으로 매도하면서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로 몰아갔다. 《대북선제타격》폭언이 매일과 같이 나오는 속에 박근혜가 전면에 나서서 《자유의 터전》이니 뭐니 하며 《탈북》을 선동하고 《흡수통일》흉계를 공공연히 드러냈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현 당국이 최근 《북핵위협》을 요란스레 떠들며 《안보위기》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림으로써 실패한 정책으로 락인된 《대북강경정책》을 어떻게 하나 합리화하고 극심한 통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교활한 술책을 쓰고있는것이다. 이를 놓고 분석가들은 남조선당국이 다음기 극우보수의 재집권을 노리고 《안보》론을 내흔들고있으며 그에 따라 앞으로 더욱 광란적인 동족대결소동이 벌어질것으로 예측하고있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이 저들의 불순한 흉계를 실현하기 위해 반공화국제재와 압박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지만 그것은 아무 쓸모도 없는 어리석은짓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사소한 《동요》나 《혼란》은커녕 나날이 비약하고있으며 적대세력의 핵전쟁도발책동에도 당당히 맞설수 있는 명실상부한 핵강국의 지위에 올라섰다. 제국주의자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침략위협이 지속되는 한 공화국은 이미 틀어쥔 정의의 핵보검을 더욱 서슬푸르게 벼려갈것이다.

최강의 핵강국으로 위용떨치며 일심단결과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성과들을 련이어 창조하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그 어떤 군사적위협도 제재압박소동도 통하지 않는다.

남조선당국이 그 아무리 《안보위기》니, 《대북제재공조》 니 뭐니 하며 파산의 위기에 빠진 《대북강경정책》을 유지해보려고 갖은 책동을 다 하고있지만 그것은 맨발로 바위차기와 같은 쓸데없는 몸부림일뿐이다. 오히려 류례없는 동족대결정책으로 우리를 해치려고 분별없이 날뛰던 남조선당국이 지금 민심의 저주와 규탄속에 풍전등화의 신세가 되고말았다.

다시한번 확언하건대 남조선이 지금의 위기에서 벗어날수 있는 가장 좋은 출로는 북남관계개선에 있다. 그럼에도 보수당국이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애써 외면하면서 헛된 미련을 품고 동족대결책동에만 매달리는것은 대세의 흐름도 분간 못하는 어리석은자들의 부질없는 망동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현 보수집권세력이 아무리 발악해도 시대착오적인 《대북강경정책》의 총파산은 절대로 막을수 없으며 북남관계개선을 간절히 바라는 민심의 갈망은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질것이다.

리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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