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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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의 문을 활짝 연 230여만 초불민심

-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 2016년 12월 5일부에 실린 글 -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있는 초불집회가 지난주말 또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박근혜의 《3차대국민담화》 이후 《새누리당》 비박계가 탄핵반대로 돌아서고 야3당의 탄핵공조에 균렬이 발생하자 분노한 민심이 다시 한번 폭발한것이다.

지난달  5차초불집회에 190여만명이 참가하여 성난 민심을 보여주었건만 아직도 정신못차린 박근혜와 《새누리당》에 대해 6차초불집회는 준엄한 경고장을 보냈다. 집회는 평화로웠고 풍자와 해학이 넘쳐났지만 주장과 요구는 더욱 강렬해졌다.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로 선포된 6차초불집회에 230여만명이 호응하여 거리로 나온것은 《질서있는 퇴진》, 《명예로운 퇴진》은 용납될수 없음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구호도 《하야하라》를 뛰여넘어 《즉각 퇴진》, 《박근혜 구속》, 《부역자 처벌》, 《공범자인 재벌처벌》로 더욱 전진했다.

청와대는 《국민의 목소리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있다.》는 립장을 비공식적으로 내놓았는데 정말로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면 즉각 사퇴요구에 편승해야 한다. 박근혜 스스로가 질서를 허물어 놓고도 《질서있는 퇴진》에 대해 운운하는것을 동의할 국민이 없고 최순실의 꼭두각시노릇을 하며 조롱당한 박근혜에게 《명예로운 퇴진》을 도울 방도는 없다. 탄핵을 피해보자고 력설한 《<국회>가 결정해주는대로 진퇴를 결정하겠다.》는 요사스러운 말장난은 취소하고 즉각 퇴진하여 범죄행위에 대해 수사를 받는것이 국민에 대한 마지막 례의이다.

4월 퇴진, 6월《대선》을 결정한 《새누리당》은 탄핵에 동참하지 않는다면 무서운 심판이 기다리고있음을 알아야 할것이다. 광화문집회전에 여의도 당사앞에 모인 시민들은 《새누리당》을 범죄집단, 박근혜와 최순실의 《부역자》들로 규정하며 당사에 계란을 던지고 《새누리당》기발을 찢는 등 국민의 분노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국민들 보기에는 모두다 박근혜《정권》을 창출한 후 부귀영화를 누린 공범자들이였던것이다. 박근혜의 범죄행위가 다 드러났는데 《명예로운 퇴진》이요, 《질서있는 퇴진》이요 하는것은 국민을 우롱하는것일뿐이다. 230여만 초불에 놀란 《새누리당》비박계가 어제 립장을 바꾸어 9일 탄핵찬성을 표방했지만 신뢰할수 없다. 탄핵이 부결되는 순간 청와대와 함께 《새누리당》 지지률도 4%로 주저앉을것임을 친박, 비박 모두 알아야 한다.

지금 탄핵의 열쇠는 오직 국민만이 쥐고있다. 국민들이 박근혜의 죄를 용납할수 없으니 《퇴진》하라는것이고  박근혜가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니 《국회》가 탄핵하라는것이다.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눈치나 보는 정치인들에게 베풀어줄 관용은 없다. 비박계가 협조하지 않는다고 탄핵이 실패하는것이 아니다. 오히려 박근혜탄핵과 함께 《<새누리당> 탄핵》이 닥쳐올뿐이다. 탄핵안이 통과될 때까지 계속 《국회》를 열어 탄핵안을 제출하면 된다. 국민만 보고 가라, 민심만 받들어라, 이것이 230여만 초불이 보여준 민심이다. 이번주에 탄핵안이 가결되지 않는다면 초불은 광화문뿐아니라 여의도까지 불태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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