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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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호위무사》의 본색을 드러내는 《새누리당》

- 남조선신문 《한겨레》 2017년 2월 6일부에 실린 글 -

 

《새누리당》이 당명을 바꾸기로 하고 새로운 당명후보를 3개로 압축했다고 한다. 《보수의 힘》, 《국민제일당》, 《행복한국당》이 최종 후보라는데 과연 당명만 바꾼다고 국민인식이 달라질까 궁금하다. 지난 주말에 열린 탄핵반대집회에 《새누리당》의 《국회》의원과 유력인사들이 대거참가했다고 한다. 그런 행동을 하면서 당명만 바꾼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누가 뭐래도 《새누리당》은 《박근혜-최순실 국정롱단사건》에 공동책임을 져야 할 집단이다. 철저하게 반성, 사과하고 박근혜《대통령》과의 관계를 단절하지 않는한 정치적미래가 없다는걸 명확히 깨달아야 한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5일에 있은 회의에서 새로운 당명후보를  《보수의 힘》 등 3개로 정하고 9일 전지역위원회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인명진 위원장은 《리인제 전 의원, 원유철, 안상수 의원이 <대선>출마선언을 하면서 <새누리당>이 불임정당이라는 세간의 비판에서 벗어났다.》고 자평했다. 표면적으로는 얼굴화장을 좀 고치고 《대선》후보들도 란립하면서 《새누리당》이 침체기를 벗어나 활력을 되찾는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면 바뀐건 하나도 없다. 지난 주말에 서울도심에서 열린 《11차 탄핵기각총궐기 국민대회》엔 리인제 전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윤상현, 조원진, 김진태, 전희경 의원 등 《새누리당》 인사들이 대부분 모습을 나타냈다. 심지어 김문수 전 지사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은 기각되여야 한다. 박 <대통령>은 탄핵심판에 당당하게 림해달라.》고까지 주장했다. 혁신은커녕 《대통령》의 《헌법》파괴와 《국정롱단》을 옹호하는 《박근혜-최순실 지킴이》로  거듭나려는 모양새다. 민심과 정반대의 길을 걷는 《새누리당》이 당명을 바꾸고 《상징》을 새로 만든다고 해서 국민의 눈을 피할수는 없다.

《헌법》을 파괴한 《대통령》을 지지하는한 《새누리당》은 보수를 입에 담을 자격도 없다. 아무리 정치결사의 자유가 있다고 해도 민주주의기본원리를 파괴하는걸 방임한 정당이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또다시 국민지지를 구한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다. 《새누리당》은 우선 박《대통령》과의 관계부터 분명하게 단절해야 한다. 박《대통령》을 당원으로 남겨두고 그의 열성지지층을 기반으로 재도약을 모색하겠다는건 국민기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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